순간의 힘

Prologue 간과하기 쉬운 결정적 순간의 영향력
‘나도 저 단상에 서고 싶어’ 11
결정적 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15
숫자를 이기는 절정-대미 법칙 16
“네, 팝시클 핫라인입니다” 20
결정적 순간을 창조하는 4가지 요소 23
당신의 소중한 물건들이 말해주는 것 26

Chapter1 삶이란 산문에 구두점이 필요한 순간
순간 중심적 사고 습관 30
“우리가 하는 일은 중요해. 그리고 나는 회사에서 중요해” 32
과거의 나와 작별을 선언하는 순간 36
18, 21, 30, 40, 50, 60, 100 39
구덩이를 절정으로 뒤집는 사람들 42
잠재되어 있는 결정적 순간들 48
클리닉1 은행이 순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53

빅 모먼츠1 - 고양ELEVATION -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

Chapter2 절정은 만들어진다
절정은 어디에 있는가 60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69
고양의 3요소 77
완벽한 순간을 미루지 말 것 82

Chapter3 각본은 깨트리라고 있는 것
휴가를 떠난 기린 인형 조시 86
인간성과 즉흥성을 더한 시스템의 효과 91
프레젠테이션으로 바꿀 수 없는 것 97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를까 102
클리닉2 기계적인 회의 때문에 숨이 막힌다 107

빅 모먼츠2 - 통찰INSIGHT - 불현듯 진실을 깨닫는 순간

Chapter4 진실은 재빨리 발을 건다
늘 눈앞에 있던 것을 깨닫기 위해 116
불만의 실체화 122
문제를 문제로 인식했을 때 126

Chapter5 스스로를 확장하라
채드웰이 18개월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던 이유 132
나를 지탱시키는 타인의 존재 137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피드백 142
나의 등을 조금 떠밀어준다면 143
“이번 주는 무엇을 실패했니?” 148
클리닉3 팬더 가든 하우스의 변신 154

빅 모먼츠3 - 긍지 PRIDE - 내가 나이길 잘했다고 믿는 순간

Chapter6 타인을 인정하라
슬룹에게 찾아온 기적 162
인정과 칭찬 165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 167
“자네가 한 일 봤네. 아주 잘했어” 169
서로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감사편지 174
오래, 깊이 유지되는 행복의 순간 178

Chapter7 이정표를 늘려라
결정적 순간을 위한 목표 설정 방식 182
캄의 레벨업 전략 186
기록하지 않았으면 놓쳤을 긍지의 순간들 189
애매한 지시보다 의미 있는 이정표를 191
긍지의 가시화 195
오기를 이끌어내는 이정표 효과 198

Chapter8 용기 내는 연습
두려움을 삼키는 연습 201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과 마주했을 때 206
용기는 전염된다 212
클리닉4 나를 따르는 동료가 아무도 없다 219

빅 모먼츠4 - 교감CONNECTION -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순간

Chapter9 우리가 우리일 수 있는 이유
샤프 익스피리언스 228
소속되기 위해 우리는 웃는다 235
단단하게 결속된 집단을 만들고 싶다면 238
열정과 월급 이상의 가치, 사명감 240

Chapter10 친밀감이라는 숙제
미국 최악의 학교, 스탠튼 초등학교의 변화 248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57
나는 당신에게 반응해 265
관계는 저절로 깊어지지 않는다 268
클리닉5 더는 외면할 수 없는 부서 갈등 274

Epilogue 순간을 귀중하게
후회를 멈추는 삶 280
적극적으로 만들어낸 결정적 순간들 285

리뷰 294 | 덧붙이는 글 302 | 감사의 글 308 | 참고 자료 311

순간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결정적 순간을 창조할 기회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학교 합격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이 있다고 하자. 몇 년 전까지 합격통지서는 보통 우편으로 날아왔고 요즘에는 이메일로 보낸다. 그렇지만 대망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의 심정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것이다. 우편함에서 통지서를 발견한 순간 심장이 팔딱거린다. 숨을 한번 깊이 들이쉬고, 편지를 꺼낸 다음, 재빨리 눈동자를 굴려 제일 중요한 문장과 단어를 찾는다. 그리고...... 그래, 저기 있다! 너무나도 반가운 "축하합니다"라는 문구! 아이는 그제야 기쁨의 탄성을 지르며 편지를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본다. 일곱 번이나 말이다. 그것은 긍지와 고양의 순간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보자. 대학은 이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데 별로 한 일이 없다. 편지? 이메일?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일까? 10대들에게 통지서를 기다리는 순간은 전형적인 전환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절정을 어떻게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에서 배운 도구들만 활용해도 수많은 방법들을 떠올릴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일하고 있는(또는 가장 최근까지 일했던) 직장에 처음 출근한 날을 기억하는가? 결정적 순간은 '아니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