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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구멍

내 마음의 구멍

존 도허티 (지은이), 토마스 도커티 (그림), 김여진 (옮긴이)
웅진주니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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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구멍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의 구멍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01294346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07-11

책 소개

누군가와 이별한다는 것, 그리고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상실감은 누구든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감정이다. 『내 마음의 구멍』은 이별 후 텅 빈 마음을 사랑하던 누군가의 모습과 닮은 구멍에 비유하며 이별의 의미와 마주하게 한다.
거북이 버틀과 토끼 허틀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예요.
그런데, 어느 날 허틀이 말도 없이 사라졌어요.
그 대신 토끼 모양을 한, 텅 빈 구멍만이 버틀 주변을 서성거릴 뿐이죠.
허틀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2024 KPMG(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심사위원상 수상 ★
★ 2024 UKLA(영국 문맹 퇴치 협회) 어린이 도서상 수상 ★
★ 2024 오스카 도서상 최종 후보 선정 ★

“삶이 항상 행복한 건 아니야, 너도 알게 될 거야.”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 모두를 껴안는 작품

거북이 버틀과 토끼 허틀은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단짝 친구다.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이들의 우정은 영원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별은 갑자기 찾아오는 법. 하루아침에 허틀이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 대신 거북이 버틀 주변에는 토끼 모양을 한 구멍만이 남아 있을 뿐…… 갑작스러운 이별에 버틀은 울어도 보고, 소리도 질러보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누군가와 이별한다는 것, 그리고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상실감은 누구든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감정이다. 『내 마음의 구멍』은 이별 후 텅 빈 마음을 사랑하던 누군가의 모습과 닮은 구멍에 비유하며 이별의 의미와 마주하게 한다. 텅 비었던 토끼 모양 구멍이 무지갯빛 추억으로 가득 차며 반짝 빛나는 모습에서 우리는 슬픔을 이겨 내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이별로 아파했지만, 상실을 딛고 위로와 회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그림책이다.

“슬프고 외로울 때, 추억들이 너를 어루만져 줄 거야.”
텅 빈 구멍을 가득 채우는 무지갯빛 추억

우리는 구멍의 존재를 모른 척할 수도, 지워 버릴 수도, 없는 것처럼 숨길 수도 없다. 거북이 버틀은 어렵사리 입을 열어 허틀과의 추억을 읊조린다. 함께 수영하던 날들, 공놀이를 하던 어느 오후, 별을 보며 어깨를 빌려주었던 순간 등 일상의 작은 조각조각들을 하나둘 떠올린다. 소중한 기억들은 구멍 안에 점점 차올라 이내 무지갯빛으로 변한다. 새해 첫날부터 한 해의 마지막 날까지, 버틀과 허틀이 함께 했던 시간과 쌓여 온 우정은 사라지지 않고 매일매일을 빛낼 것이다.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무지갯빛 토끼 구멍과 버틀의 맞잡은 손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별을 겪은 모두의 감정을 세심하게 보듬는 작품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별의 형태와 마주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 곳으로 떠나기도 하고, 어쩌면 영영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내 마음의 구멍』은 상실을 마주하는 슬프고도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보여 주고 있다. 처음에 거북이 버틀은 허틀이 떠난 상황을 부정한다. 숲속 곳곳 허틀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이내, 허틀이 어디에도 없는 걸 알게 된 후 허틀 대신 나타난 텅 빈 구멍을 향해 분노한다. 다시 허틀을 데려와 달라며 애원하고, 우울해하다가 결국 상황을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마음껏 슬퍼하고 충분히 분노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솔직히 마주하고,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하며 이별의 아픔을 헤쳐가는 모습이 건강한 극복의 방식으로 다가온다. 비슷한 상실의 아픔을 겪은 게르다의 존재 또한, 그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또 다른 위로로 모두를 보듬는다.

저자소개

존 도허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입니다. 전직 교사였던 작가는 20년 넘게 어린이를 위한 글을 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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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에서 균열을 발견할 때가 가장 짜릿한 사람입니다.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그림책 번역도 합니다. 『오늘 구름은』,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네가 숨 쉴 때』, 『내가 너라서 좋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zorba_the_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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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도커티 (그림)    정보 더보기
2009년 요토 카네기상 후보에 오르면서 그림책 작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금은 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것을 가르치고 있어요. 『까꿍 괴물』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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