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20898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역자의 글 _왜 기독교 강요를 읽어야 하는가
제1권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아는 지식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제2장 하나님을 안다는 것의 의미
제3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본성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심겨져 있다
제4장 이 지식은 무지와 죄악에 의해 막히거나 변질된다
제5장 사람은 만물의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제6장 창조주에 대한 진정한 지식에 이르려면 성경이 필요하다
제7장 성령님이 성경의 권위를 보장하신다
제8장 성경의 진리를 확신할 수 있는 확고하고 타당한 증거들이 있다
제9장 성경을 무시하고 새로운 계시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
제10장 창조와 성경은 이방 민족의 신들을 부인한다
제11장 어떤 종류이든 하나님의 모양이나 형상을 만드는 것은 죄이다
제12장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
제13장 하나님은 본질에 있어 하나이시며, 이 본질은 세 위격을 포함한다
제14장 그 어떤 피조물에게도 하나님께만 합당한 영광을 돌려서는 안 된다
제15장 인류의 창조
제16장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만물을 계속 다스리신다
제17장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교훈을 적용하는 방법
제18장 악인들을 의롭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제2권 구속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1장 아담의 타락과 원죄
제2장 노예 상태에 있는 인간의 의지
제3장 인간의 의지는 죄에 속박되었으며, 오직 은혜로만 자유롭게 된다
제4장 인간의 마음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
제5장 각 사람이 자유의지를 가진다는 주장에 대한 대답들
제6장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어야 한다
제7장 율법의 목적
제8장 도덕법
제9장 그리스도는 구약 시대에도 알려져 있었지만, 충분히 계시되지는 않았다
제10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유사점
제11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차이점
제12장 그리스도께서는 중보자가 되기 위해 사람이 되셔야만 했다
제13장 그리스도께서는 참 사람이셨다
제14장 중보자의 두 본성
제15장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선지자, 제사장, 왕이시다
제16장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제17장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공로로 우리를 위한 은혜를 얻어 내셨다
제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방법과 결과
제1장 그리스도의 복음은 성령님의 신비한 역사로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제2장 믿음과 그 특성들
제3장 참된 회개
제4장 로마 가톨릭의 회개에 대한 교리 점검
제5장 로마 가톨릭의 가르침에 대해 몇 가지 더 살펴봄
제6장 그리스도인의 삶
제7장 그리스도인의 자기 부인
제8장 십자가를 지는 것
제9장 내세의 삶을 바라봄
제10장 현재의 삶을 바르게 사용함
제11장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
제12장 하나님의 심판대
제13장 우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제14장 참된 칭의
제15장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구원의 확신
제16장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에 대한 몇 가지 반론들
제17장 율법의 위치
제18장 상급
제19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제20장 기도
제21장 선택 1
제22, 23, 24장 선택 2
제25장 부활
※ 일러두기
칼빈은 기독교 강요 제4권에서 교회와 성례와 정치에 대해 썼으나 이 책에서는 생략되었습니다.
책속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다. 경건하게 살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참되게 알 수 없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그분의 능력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또 만물을 유지하심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을 좀 더 알게 된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지혜와 공의와 사랑으로 인류를 돌보며 다스리심을 깨닫는다. 하지만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때는, 하나님 없이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능력과 진리가 전혀 없음을 아는 때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선한 것을 구하며 감사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지키시기에 우리 삶이 그분께 속해 있음을 깨닫는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면,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라고 하신 것만을 행해야 한다. 우리는 죄를 멀리해야 한다. 선을 행하려는 우리의 열망은, 잘못을 하면 형벌을 받는다는 두려움에서 생겨나지 않는다. 하
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_제1권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무엇을 믿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시다. 옳고 그름에 대한 그분의 기준은 우리 기준에 맞추고자 변경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심각하게 엇나가게 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아무런 견해를 갖지 않는 편이 낫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들이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해 바른 지식을 갖지 못했던 때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 우상을 섬기게 될 것이다.” _제1권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인류가 타락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 중 일부를 완전하게 잃었다. 다른 은사들은 잃지는 않았어도 크게 훼손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능력과 이웃을 사랑할 능력을 잃었다. 또한 거룩함과 의를 향한 갈망을 잃었다. 나아가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은사와 도덕적인 청렴을 갈망하는 마음도 손상되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은 이성의 능력을 잃지 않았다. 사람은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으며 선과 악의 차이를 안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하는 것과 하늘의 일들을 이해하는 것은 크게 다르다. 우리는 우리의 손상된 지각으로 이 땅의 일들에 대해 알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의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데 있어 이런 부패한 지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_제2권 구속자 하나님을 아는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