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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2012-05-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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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313
· 쪽수 : 357쪽

책 소개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고민하는 신자들을 위해 김남준 목사가 제시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해답. 마태복음 5장에서 7장으로 이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 중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말씀을 근간으로, 불의에 잠긴 세상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존재 의의와 교회의 사명에 관해 풀어 나간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출간에 부치며

제 1 장. 빛으로 부르신 사람들
I. 들어가는 말
II. 세상의 빛
A. 신약에 나타난 ‘빛’의 용례
B. ‘그 빛’인 신자들
C. 하나님과 영광의 빛
III. ‘그 빛’으로 부르신 하나님
A. 신학적 의미
B. 윤리적 의미
IV. 결론


제 2 장. 세상을 비추게 하신 사람들

I. 들어가는 말
II. 예수님의 두 비유 : 동네와 등불
A. 산 위에 있는 동네
B. 등경 위에 둔 등불
III.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빛
A. 본성의 빛, 그 이상의 것
B.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보게 하는 ‘그 빛’
IV. 진리의 빛과 인간의 행복
A. 등불로 충분한 세상
B. 물리쳐야 할 마음의 어둠
V. 결론


제 3 장. ‘그 빛’의 가변성과 불변성

I. 들어가는 말
II. ‘그 빛’으로 비치게 하라
A. 허락을 뜻하는 명령
B. 너희의 ‘그 빛’
III. ‘그 빛’의 불변성과 가변성
A. ‘그 빛’의 불변성
B. 교회의 정체로서의 ‘그 빛’
C. ‘그 빛’의 가변성
IV. 교회의 ‘그 빛’, 가변성의 경륜
A. 인간 창조의 경륜과 조화됨
B. ‘그 빛’의 공동체적 성격
C.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함
V.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A. 하나님을 의존하는 경건
B. 우리의 시대 안에서 사랑하며 충성함
VI. 결론


제 4 장. ‘그 빛’과 선한 행실

I. 들어가는 말
II. ‘그 빛’을 비치게 한다는 의미
A. 사람 앞에
B. 그 시대의 사람들 앞에 빛을 비춤
III. 착한 행실과 ‘그 빛’을 비춤
A. 착한 행실들
B. 세계와 인간의 목적으로서의 선
C. 착한 행실과 ‘그 빛’을 비춤
IV. 결론


제 5 장. 세상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I. 들어가는 말
II. 너희 착한 행실들을 보고
A. ‘보고’ : 봄과 앎
B. 윤리적 행동들의 특성
C. 도덕은 우리의 종교의 참 됨을 입증함
III.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A. 하늘에 계신 하나님
B. 너희 아버지이신 하나님
C.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IV. 결론

부록 1. 참고 문헌
부록 2. 색인

저자소개

김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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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I. 들어가는 말
이 장의 본문은 마태복음 5장에서부터 7장까지로 이어지는 산상수훈 중의 한 구절입니다. 다수의 신약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 전체가 한 번에 설교된 내용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의 산상수훈 본문은 꽤 길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설교의 핵심을 요약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이 세상의 소금과 빛에 비유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그리고 이 말씀의 의미가 우리가 이 책에서 생각해 보고자 하는 주제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이차적으로는 이 말씀을 적용하는 우리를 포함합니다. 그러나 일차적으로는 바로 앞 장에서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제자들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마 4:23-25).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흔히 팔복산이라고 불리는 이 산의 명칭은 공식적인 지명이 아닙니다. 이곳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을 가르치신 언덕을 가리키는데, 갈릴리 호숫가에 위치한 어느 언덕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실제 위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성경은 이렇게 보도합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마 5:1).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첫째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각색 병든 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성취하시려는 구원이 인간의 영혼만이 아니라 육체까지 아우르는 전인적 구속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것은 병 고침이 진정한 구원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 고침을 받은 무리와 제자들이 함께 산으로 올라갔고 예수님은 그들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왕처럼 좌정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마치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병을 고쳐 주신 것이 바로 다음 장에서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시기 위한 준비인 것처럼 말입니다.
둘째로, 이 세상에 빛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사람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뽑으신 열두 제자 같은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병 고침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천국 백성이 된 모든 사람이 바로 이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함으로써 당신의 나라에 들어온 모든 사람을 그 빛으로 살게 하심으로 많은 사람을 그 빛으로 돌아오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러한 구원 계획에 대하여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II.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천국 백성을 “빛”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빛”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빛의 비유는 구약성경에서 사용된 빛의 비유들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따라서 구약성경에 익숙한 유대인에게 이 비유는 아주 친근했을 것입니다. 또한 구약성경에 해박한 예수 그리스도께도 시편과 선지서를 통해 자주 사용된 빛의 비유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시 27:1, 37:6, 사 62:1).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빛의 비유는 구속사의 전개를 따라서 점진적으로 명백해지는 신약 계시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2-5).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구약에서 예표로 제시된 빛의 실체이심을 고려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의 비유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신 것은 가장 권위 있으면서도 친근한 방식의 가르침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도 요한은 말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 1:9-10).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으니 이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와 무지로 인하여 알지 못하던 하나님과 세계와 인간에 대하여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궁극적으로 인류를 그 빛 가운데 사랑으로 교통하며 창조의 목적을 따라서 살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사랑으로 교통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A. 신약에 나타난 ‘빛’의 용례
신약성경에서 빛을 의미하는 단어 ‘포스’는 약 75회 정도 나타나는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범주로 사용되었습니다. 물리적 빛, 윤리적 빛, 그리고 신학적 빛입니다.
이것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물리적 빛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이고 광학적인 빛을 가리킵니다. 곧 어둠을 비추는 자연의 빛을 가리키기도 하고 혹은 이 세상의 많은 보화 또 그 보화가 나타내는 영광을 묘사할 때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마 24:29, 눅 11:36, 계 21:11 등).
둘째로, 윤리적 빛입니다. 이것은 그 빛을 담지한 사람의 착한 행실로서 진리의 효과를 가리킵니다. 어떤 사람이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일 때 그 사람은 빛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진리를 따르는 그의 올바른 삶이나 인격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진리를 알게 하는 효과를 나타낼 때 그것을 빛이라고 묘사하였습니다(마 5:16, 13:43, 요 3:21, 롬 13:12 등).
셋째로, 신학적 빛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혹은 하나님의 존재의 효과, 나아가서 어떤 가치의 질서를 보여주는 효과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빛은 곧 진리를 의미하기도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기도 하였습니다(요 1:4, 7, 3:19, 2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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