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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57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6-05-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R. C. 스프로울
편집자의 글 _ 참된 주권자이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
들어가는 글 _ 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1부. 회심의 기본으로 돌아가자_더글라스 윌슨
1. 하나님의 주권
2. 인간의 자유와 책임
3. 자유의지 해석
4. 하나님의 선택
5. 그리스도의 부르심
6. 성령의 유효한 부르심
7. 오직 은혜
2부. 언약의 말씀으로 돌아가자_더글라스 존스
8. 하나님의 언약사역
9. 언약사역의 전개
10. 새 언약, 그 성취
11. 앞으로의 전개
3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_로저 와그너
12. 교회로 부르심
13. 예배의 회복
14. 성례의 재발견
15. 장로의 지위와 역할
4부. 그리스도의 삶을 회복하자_데이비드 하고피언
16.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
17.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18. 참 자유를 누리는 삶
19. 왕 같은 제사장의 삶
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나가는 글 _ 지금, 새 노래로 찬양
더 깊은 연구를 위한 도서목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언젠가 C. S. 루이스는 우스갯말로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 같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싶다고 했다. 비록 어떤 사람들은 루이스의 비유에 깜짝 놀랄지도 모르지만, 그 요점은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성경적 참된 기독교는 강하고 진하다. 그래서인지 교회는 매혹적인 혼합물들로 물 타기를 하자는 유혹에 자주 넘어가고는 했다. 여기서 실용주의 조금, 저기서 신비주의 조금, 보라! 끝내주지 않는가! 그러나 물 타기는 참된 성경적 믿음이 전혀 아니다. 루이스가 적절히 지적했듯이 그것은 희석되고 약해진 믿음이다. 더 심각한 것은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강하고 진한 성경적 참된 믿음을 마시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세상의 신조들이나 물로 믿음을 희석해 무미건조한 용액으로 만든다. 뭐든 마시기라도 하는 게 어디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강하고 진한 성경적 진리와는 거리가 멀다.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오늘날 익숙하게 듣는 말이다. 이 외침은 메아리치는 학교강당에서든 청사건물 또는 생산현장에서든 듣는 사람에게 문제를 인식하고 바로잡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적당히 바로잡으라는 말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지점으로 돌아가 본질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기반을 되찾는 일이 수반되어야 하며, 그러기에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외침이다. 어느 때든 현대교회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바로 오늘이 그때이다. 교회, 적어도 현대 복음주의 교회가 곤경에 처했다는 명백한 사실은 누구나 쉽게 알아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