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기독교 고전교육으로 모색하는 현대 교육의 회복)

더글라스 윌슨, 짐 낸스, 더글라스 존스, 말린 데트바일러, 탐 가필드, 크리스 슐렉트, 탐 스펜서 (지은이), 임종원 (옮긴이)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기독교 고전교육으로 모색하는 현대 교육의 회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8896804064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2-09-02

책 소개

미국 기독교 고전학교 연합(ACCS) 컨퍼런스에서 열린 기독교 교육·기독학교 교육행정 전문가와 베테랑 교사들의 명강의 모음이다.

목차

추천의 글들

들어가며_‘기독교 학교다운’ 기독교 학교를 꿈꾸며 * 말린 데트바일러

1부 성경적 세계관
1강. 교육 영역에서 성경적 세계관이 중요한 이유 * 더글라스 윌슨
2강. 교육 영역에서 개인 성결이 중요한 이유 * 더글라스 윌슨
3강. 기독교 학교에서의 경건한 징계 * 탐 스펜서
4강.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주권 가르치기 * 크리스 슐렉트
5강. 적용 사례: 성경적 세계관과 수학 수업 * 짐 낸스

2부 고전 지성
6강. 평등주의: 우리의 대적 * 더글라스 윌슨
7강. 고전교육 모델: 트리비움 * 탐 스펜서
8강. 초등 교육 과정에 트리비움 적용하기 * 탐 가필드
9강. 일곱 가지 교육 법칙 * 탐 스펜서
10강. 논리 교육의 목적과 방법 * 짐 낸스
11강. 라틴어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2강. 역사 교육의 목적과 방법 * 크리스 슐렉트
13강. 문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4강. 수사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5강. 변증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3부 이 시대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16강. 권위의 이해; 정관, 정책, 지침 * 더글라스 윌슨
17강. 커리큘럼 계획과 감독 * 탐 가필드
18강. 기독교 학교의 섬김 * 탐 가필드
19강. 학교와 부모의 소통: 친권위임론 원리 * 탐 스펜서
20강. 학교 설립의 시작 단계들 * 탐 가필드

나가며_공교육의 흥망성쇠 * 더글라스 윌슨

부록_기독교 고전교육을 더 깊이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저자소개

짐 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고스학교에서 논리학, 수사학, 미적분학, 물리학,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말린 데트바일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기독교 고전학교 연합 상임 이사로 섬기고 있다. 베리타스 출판사에서 커리큘럼 교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펼치기
크리스 슐렉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세인트앤드류대학에서 유럽과 미국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임종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홈스쿨 운동가이자 기독교 번역가이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으며, 교회 공동체·직장 공동체·가정 공동체가 통합된 공동체를 세우려는 비전을 품고, ‘왕립가정공동체 홈스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홈스쿨 연구·훈련·자문 사역 기관 ‘원안크로스+’와 교회·가정·지역 모임·기관의 건강한 홈스쿨 생태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GPN(Godly Parenting Network)을 섬기고 있으며, 역서로는 《우리 자신》, 《샬롯 메이슨 교육을 만나다》(이상 꿈을이루는사람들),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상 카리스)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성경은 세속주의가 특정한 마음 자세나 태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모든 신비적 경건주의는 세속주의를 세상에 빠져 있어서 그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무언가로 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적 믿음과, 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든 기독교 학교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이런 학교들은 콘돔, 칼, 싸움, 마약 거래, 인종 갈등, 공공연한 무신론적 가르침 등등에서 도망친 망명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이 같은 반작용은 성경적 교육의 관점과 전혀 양상이 다릅니다.
양념이나 조미료를 첨가하는 것처럼, 출처가 다른 온갖 지식 체계에 신앙을 그냥 덧입히는 두 번째 대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누구나 즐겨 먹는 흰 쌀밥에 비유한다면, 저마다의 신앙은 우리 몸에서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반찬에 비유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아이를 공립학교에 보내는 수많은 그리스도인 부모가 취하는 관점입니다.
이렇게 공립학교에서 온갖 ‘가치 중립적’ 과목을 가르치는 줄 알면서도, 부모는 그저 집에서 조금만 거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중립은 ‘불가능’합니다. 최근 점점 더 많은 부모가 이런 실상을 발견하고 있는데, 지난 1세기 남짓한 세월 동안, 이 ‘중립적인 쌀밥’에 ‘지독한 불신앙’이라는 성분을 집어넣은 사람도 있습니다. 현대 복음주의 진영에서 젖은 스펀지처럼 맥 빠진 신학적 예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도 다소 엉뚱해 보이는 것을 잡으려고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떤 기독교 학교는 공립학교와 같은 커리큘럼을 사용하는 기본적 접근 방식을 채택하면서, 기도나 성경 공부, 예배를 덧붙이기도 합니다. 기독교 교육은 예전부터 존재하던 지식의 태양계에 새로운 행성을 덧붙이는 것이기에, 매우 색다르게 보입니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 교육은 성경을 태양으로 보는 동시에 중심으로 삼는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입니다. 바로 그 태양의 빛이 우리에게 다른 모든 것을 볼 빛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없으면 객관적 실체도 없고 어둠만 존재할 뿐입니다._1강 중에서


교사들은 대부분 일상의 교실에서 벌어지는 징계 상황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관리자는 담임 교사들이 학급 운영 규정을 올바로 발전시키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것은 특히 신입 교사들에게 더 그렇습니다. 실제로, 관리자가 해당 학급 담임 교사에게 적절한 운영 지침의 초안을 제공해주는 게 가장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개별 교사의 성향과 필요에 맞게 규칙을 만들기 위해 여러 수정 사항들을 함께 토론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각종 위반 행위를 장황하게 적은 목록보다 전체적이고 간단명료한 규정이 훨씬 낫습니다. 교실 징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가 일관성 있게 규정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존경심을 잃는 가장 쉬운 한 가지 방법은, 징계 실행 과정에서 독단적이고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좋은 부모인 교사들의 가장 큰 장점은 기꺼이 징계를 실행하려는 의지와 능력입니다. 신입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흔히 그들은 학생을 징계하면 그 학생이 자기를 싫어하거나 미워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교사들은 경험상 현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이를테면, 학생들은 일관성 있게 징계를 실행하는 교사를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부모인 교사들은 징계하는 것을 그리 주저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관리자들은 이런 필요를 다룰 자녀가 없는 교사들을 따로 교육해야 할지도 모릅니다._3강 중에서


수학의 진리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진리의 기초는 성경의 하나님입니다. 수학의 다양한 양상은 하나님의 논리적 성품과 그분의 창조적이고 섭리하시는 능력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수많은 본성을 간직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유일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인격으로 존재하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복수적 특성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피조 세계도 그런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궁극적 실재는 하나가 아니라, 하나인 동시에 다수입니다.
피조 세계는 실재하며, 실제로 각자 다른 것과 구분되는 동시에 일일이 헤아릴 수 있는 고유한 특색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라는 다윗의 고백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피조 세계는 그분의 일부 속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수학 개념들에 대한 신뢰할 만한 기초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헤아릴 수 있는 속성들은 산수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이 공간에 두루 편재하시는 분이라는 진리는 기하학을 위한 진정한 척도와 토대를 제공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광대하심은 계산법에서 무한대 개념의 기초를 제공합니다._5강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