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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07118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9-09-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이동원 목사 / 이찬수 목사/ 이우제 교수
들어가는 말
I장. 설교의 내용content : 무엇을 요리할 것인가?
1. 성경, 올바른 관점으로 제대로 보라
- 잘못된 성경 해석의 예 - '하나님 중심적'이냐, '인물 중심적'이냐?
- 하나님 중심적 관점의 실례 - 인물 중심적 관점의 실례
- 복합적 관점의 실례 - 복합적 관점으로 설교의 틀 만들기 맛보기
2. 원어와 친숙하라!
- 주동사를 잘 구분하라
- 예수님은 ‘피조물’인가?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가장 결정적인 근거 구절은?
- 성령은 인격체(하나님)인가?
- “태양을 향하여 목매어 달라”니?
- “‘가르치시고’~‘항변하매’”인가, “‘가르치기 시작하시고’~‘꾸짖기 시작하매’”인가?
- 예수도 마귀도 다 ‘발로ballo' 던져 넣었다고?
- 사랑했다면 왜 빨리 가서 고치지 않고 지체해서 죽게 하셨나?
- 예수께서 지금도 우리의 약함이나 고난을 함께 겪으시는 것일까?
- 하나님의 두 떼와 사람의 두 떼
II장. 설교의 틀짜기frame : 어떤 틀에 집어넣어 요리할 것인가?
1. 4A기법
2. 5A기법
3. AIDMA 법칙
4. 먼로의 5단계 구성법
5. 세스 고딘의 6단계 구성법
6. 신 교수의 6단계 구성법
7. 맥스 루케이도의 8단계 구성법
8. 신 교수의 수정 8단계 구성법
9. 윌슨의 네 페이지 설교
10. B & E 뉴패러다임 설교
11. 1인칭 내러티브 설교
12.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
III장. 설교의 전달 전략strategy : 어떤 조미료로 양념을 칠 것인가?
1. 명령 정죄형보다는 위로 희망형을 먼저 활용하라
2. 궁금 유발형 지연기법을 활용하라
3. 예측 불가능한 기법을 활용하라
4. 개방된Ended-Open 결론을 활용하라
5. 질문Quiz or Question을 활용하라
6. 직접화법을 활용하라
7. 기막힌 표현법을 활용하라
나가는 말
미주
참고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음악에 삼중주가 있듯 설교에도 삼중주Preaching Trio가 있다.” 바로 설교의 내용content, 구성법frame, 전달 기법strategy이 설교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건이다. 연주자가 제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명지휘자를 만나지 못하면 음악이 살 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설교의 삼중주 역시 지휘자를 잘 만나야 한다. 설교를 지휘하는 사람이 바로 ‘설교자’다.
요즘 유명한 스타급 설교자들을 지켜보라. 개그맨처럼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고 즐겁게 하며 적절한 감동까지 자아낸다. 하지만 그들의 설교를 주의 깊게 분석해 보면 대부분 비성경적이다. 음식 맛은 기가 막힌데 영양분이 부실한 것과 같다. 그런가 하면 성경 본문에 충실하기는 하나 전달력이 부족해 청중들에게 그 말씀이 전해질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맛은 좋은데 영양가가 없고 영양은 충분한데 맛이 없는 설교, 이 두 양극단에서 한국교회의 청중들은 시들고 병들어 가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도 침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은 ‘성경적 설교’다. ‘성경적 설교’란 무엇인가? 성경으로 시작하고 성경으로 끝낸다고 해서 반드시 성경적인 설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성경적’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따분하고 지겹고 졸립다’는 느낌을 받는다. ‘성경적 설교’하면 ‘비효과적인 설교’가 함께 연상되는 것이다. 정말 성경적 설교는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설교가 될 수 없단 말인가?
이 책은 성경적이면서 효과적인 설교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자 한다. 이 책이 수많은 설교학 교재 가운데 또 하나의 책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교과서적인 이론서에서 그치지 않고 설교 작성에 바로 활용 가능한 성경적인 ‘방향Direction’과 ‘전략Strategy’과 ‘기술Skill’을 제공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득한 망망대해에서도 제대로 된 나침반만 있으면 방향을 탐지하여 길을 찾을 수 있다. 설교도 제대로 된 나침반 하나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배들을 위한 한 줄기 작은 빛과 반듯한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영적 침체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의 강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