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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신성욱 (지은이)
킹덤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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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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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91158862367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21-12-20

목차

추천사 • 4
서문 • 20

I 독서, 영혼의 양식

01.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30
02. ‘필사(必死)적으로 필사(筆寫)하라!’-디지로그(Digital+Analog) • 34
03. 내 묘지명엔 어떤 글귀가? • 40
04. ‘뱀파이어 교인’인가 ‘래디컬한 제자’인가? • 44
05. 한 사람의 중요성 • 48
06. 나 자신의 경기인가, 하나님의 경기인가? • 53
07. 신뢰가 주는 선물 • 58
08. 죄에 대해 ‘고이 잠드소서!’(R.I.P.)라 작별 인사를 고할 수 있을까? • 63
09. 불의한 재판관은 누구에게서 재판받을까? • 69
10. ‘레 미제라블’에서 만난 탕자와 큰 아들 • 73

II 인물, 위대한 소명자

01. ‘Stay hungry, stay foolish!’ • 80
02. ‘Impossible is nothing.’ • 86
03. ‘Just Do It’ In Christ! • 92
04. 루터가 남긴 마지막 말 • 96
05. 웨슬리에게서 배우는 ‘실천 3대 표어’ • 100
06.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 105
07.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Failure teaches success) • 109
08. 뮬러처럼! • 114
09.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무신론자로 죽었는가?
(Did President Abraham Lincoln die as an Atheist?) • 119
10.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은 어디에-지옥 or 천국? • 125
11. ‘Boys, be ambitious!’? • 133
12. ‘고난은 영광의 반의어’? • 137
13. 그들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 144
14. 걸작품(Masterpiece) 인생 • 147

Ⅲ 단상, 생각의 근원

01. 우리는 성경을 읽지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읽는다 • 154
02. 공사 중.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 160
03. 최고가의 난초가 주는 깨우침 • 164
04. God’s Face or Facebook? • 168
05. 영적 비만을 경계하라 • 173
06. 까마귀에게 찍히면 그걸로 끝이다 • 177
07. Back to the Original Logo!(Harvard University) • 184
08. 아, 그리운 어머니! • 189
09. 엑스레이 신자 • 192
10. 행주산성 산행이 주는 의미 • 196
11. 천연 발효 제빵소 ‘르봉뺑’(Le Bon Pain)과 하늘의 빵 • 201
12. ‘시편 23편’이 가져온 기적 • 207
13. 유대인, 천재성의 비결-‘제3의 방침’ • 213

IV 유머, 하늘의 비타민

01.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Content is king, but context is God) • 220
02.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금은? • 224
03. ‘비교 의식’=>‘소명 의식’ • 231
04.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 239
05. 오늘 나의 아킬레스건은? • 243
06. 완전한 복음 • 246
07. ‘손님은 왕이다!’ • 253

V 과학, 하늘의 법칙

01. 중력의 법칙 < 공기 역학의 법칙 = 성령의 법칙 • 258
02. ‘머피의 법칙 & 샐리의 법칙 & 행복 총량의 법칙’ or ‘은혜의 법칙’? • 263
03. ‘해’와 ‘달’은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광명체’일까? • 268
04. 천동설 or 지동설? • 274
05.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의 말이 맞는가? • 279

VI 그림과 영화, 인류의 걸작품

01.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Scuola di Atene)이 주는 가르침 • 286
02. 내 생애 최고의 영화, <Sound of Music> • 291

VII 코로나19, 공포의 선물

01. ‘Corona virus’ vs ‘Jesus’ • 296
02. 주일 교회당 예배 사수보다 시급한 일 • 299
03. ‘COVID’-‘Christ Over Virus, Infection and Death’ • 302
04. 주일 성수 < 매일 성수 • 306
05. ‘사회적 거리두기’ or ‘그리스도께 달라붙기’? • 310
06. ‘에피데믹’(Epidemic)보다 무서운 ‘인포데믹’(Infordemic)과
‘미스인포메이션’(Misinformation) • 313
07. 코로나19-우리의 아군인가 적군인가? • 317

저자소개

신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에서 영문학(B.A)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Equiv.)을 전공한 후,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구약학(Th.M 수학)과 캘빈 신학교에서 신약학(Th.M)을, 그리고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설교학(Ph.D)을 전공했다. 신구약을 아우르는 통전적인 성경해석학과 수사학적 설교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성경적이면서 효과적인(Biblical & Effective) 설교와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를 위한 프레임 개발과 소개에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탄탄한 성경 지식에다 변증적 사고와 풍부한 인문학적 실력, 그리고 맛깔스런 글솜씨는 그의 또 다른 특징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과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9년간 강의하다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신대학교에서 설교학 교수로 사역하면서 ‘강해 설교와 전달’, ‘성경 해석과 강해 설교’, ‘설교와 수사학’, ‘인문 고전과 설교’,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등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회장으로도 수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국가에서 ‘바이블 신드롬’이라는 성경세미나와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라는 설교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유능하고 위대한 설교자 양성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 빈치 코드가 뭐길래?』 (생명의말씀사, 2006), 『성경 먹는 기술』 (규장, 2007), 『목사님 설교 최고예요』 (생명의말씀사, 2011), 『설교의 삼중주』 (킹덤북스, 2020), 『김창인 목사의 설교 세계』 (두란노, 2020),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킹덤북스, 2021), 『바이블 톡톡』 (두란노, 2022), 『이동원 목사의 설교 세계』 (미래사CROSS, 2023)가 있으며, 역서로는 『확신 있는 설교』 (생명의말씀사, 2008), 『단순한 교회』 (생명의말씀사, 2009), 『진리 전쟁』 (생명의말씀사,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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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개설해놓고도 수년 간 전혀 들어가 보지 않던 페이스북을 3년 전쯤에 다시 시작했다. 자칫 글을 잘못 올리다가는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거나 욕먹을 가능성이 있기에 글을 써서 올리는 일은 자제해왔다. 그래도 남의 글 훔쳐보기만 하는 것이 양심에 찔려 감동적인 페친들의 글에 격려와 동감과 축하의 댓글만 달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 주체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글을 써서 올리게 되었다.
글을 올리니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한다. 그 댓글들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반응이 좋았단 말이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에도 구체적인 유익을 준다는 얘기들이 많았다. 그 재미에 며칠에 한 번씩 글을 올리다가 마침내 하루에 한 개씩 작품을 써서 올리게 되었다.
그렇게 작년 12월 겨울 방학 때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UIUC)의 기숙사에서 여러 작품을 써 올리다가, 문득 나 자신의 속마음을 너무 노출시킴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리는 작업을 잠시 중단했다.
2020년 새해가 되어 또 다시 글을 쓰고픈 마음이 자꾸만 솟구쳐 견딜 수 없던 차에, 광주에서 목회하는 제자 목사에게서 문자가 왔다. “교수님, 요즘은 왜 페북에 글을 안 올리십니까? 그 글이 설교 한 편인데, 교수님 글이 안 올라오면 저 설교 계속 못합니다요. 제발 이전처럼 좋은 글 많이 써서 올려주세요!”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인 나는 다시 글을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 그 글들에 대한 반응들이 참 좋다. 필자의 글을 늘 애독하던 ‘시카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이사장이 내 목소리로 그 내용을 녹음해서 10분 칼럼으로 방송에 내보내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해왔다. 그래서 지금 내 고향 시카고에선 매주 목요일 내 글들이 내 목소리를 통해 방송에 나가고 있다.
그리고 며칠 전, 학교 가까이 살고 있는 처음 만나는 페친 한 분이 연구실로 찾아왔다. 페북에서 내 글을 발견했는데 내용도 좋고 신선하고 글맛도 좋아서 매료가 됐다고, 책을 사보기 힘든 신학생들에게 주라며 현금을 조금 갖다 주고 가셨다. 글을 쓰다 보니 이처럼 보람 있고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해서 참 좋다.
매일 하나님과 사람과 성경과 인문과 자연과 과학, 유머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데, 어떤 때는 하루에 두 세 작품을 쓰다 보니 매일 올리는 글이 밀려 있을 때마저 생긴다.
신학을 전공해서 설교하거나 신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나 성경에 관한 얘기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신학과 성경만 언급하면 딱딱하게 느껴져서 전달에 어려움이 많다. 어릴 때부터 다져온 인문학의 지식으로 볼 때 신학과 성경은 인문학과 만날 때 최고의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신학과 성경 없는 인문학은 분명 죽은 학문이다. 하지만 인문학 없는 신학과 성경도 외롭기 짝이 없다. 신학을 인문학으로 풀어갈 때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이 된다. 인문학을 쓸 데 없는 학문으로 혹평하는 이도 있다. 특히 신학과 성경에 있어서 인문학의 역할은 미미해서 도움이 안 된다고 평가절하하는 이도 있다. 그건 인문학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실례가 된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스마트 폰을 구상한 것도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순수의 전조>에 나오는 한 대목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 알의 모래에서 세상을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의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순간 속에서 영원을 보라.”

지구에 사는 많은 이들이 이 시의 한 대목처럼 모두들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쥔 채’ 살아가고 있다. 잡스가 인문 고전으로 유명한 리드 대학교(Reed College)에서 인문학에 심취했던 문학도였단 사실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인문학이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진 못하지만 우리 삶에 편의(便宜)와 지혜를 준다. 무엇보다 성경을 쉽게 이해하게 함에 있어 인문학만 한 도구는 없다.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만났다』의 저자 김병완은 글쓰기 한 번 해보지 않은 공대 출신이었다. 그럼에도 3년간 도서관에서 인문 고전을 10,000권 읽었더니 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터져 나와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일주일에 베스트셀러 한 권씩 너끈히 출간해내고 있는 한국 독서계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 있다.
그렇다. 읽지 않고는 쓸 수가 없다. ‘In & Out’이다. 집어넣어야(In) 나올(Out) 게 생긴다. 페친들로부터 어찌 그리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매일 하나씩 써 올리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도 성경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을 게다. 그랬다면 고리타분한 스타일의 목사와 교수가 되어 전하는 내용마다 소통이 잘 되질 않았을 게 불을 보듯 훤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인문학이란 맛깔스런 양념으로 버무려 요리한다면 누구나가 다 게걸스럽게 먹어치울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이 나오게 된 중요한 동기이자 이유이다. 모세가 아론을 만났을 때가 가장 모세다왔듯이, 신학과 성경이 인문학을 만났을 때 가장 빛이 난다. 인문학과 성경은 함께했을 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 덕에 책 읽을 시간이 많아진 것은 큰 유익이다. 이런 때 닥치는 대로 좋은 양서들을 많이 읽어두자. 인문학 서적 말이다. 많이 읽다 보면 더는 견딜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한다. 그때부터 나의 글쓰기는 걸음마 수준을 사뿐히 넘어서서 숨을 헐떡이며 뛰어가는 수준으로 급상승하다가, 마침내는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가는 경지까지의 무아지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은 자주 써본 사람이 잘 안다. 글을 쓸 때는 먼저 논리가 정연해야 한다. 내용 전개에 논리가 없으면 독자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다음은 글이 맛깔스럽게 전재되어야 한다. 너무 딱딱하고 현학적이면 읽히지 않는다. 아울러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이 내가 쓴 글과 친숙해지고 대화가 가능해진다. 또 글은 의미심장해야 한다. 아무리 글이 논리적이고 맛깔스럽고 재미있어도 내 영혼에 유익을 주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본서에 나오는 작품들은 이 4박자 중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써서 낳은 옥고들이다. 부족하나마 이 책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흡족케 하고 영혼에 큰 울림을 주는 걸작품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

책 출간에 앞서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혜의 원천 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소중한 추천사를 써주신 강준민 목사님, 김형준 목사님, 류응렬 목사님, 방성일 목사님, 소강석 목사님, 송길원 목사님, 송태근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 이동춘 목사님, 이동현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이찬수 목사님, 최수종 장로님, 한재욱 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본서를 예쁘고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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