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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090556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7-20
책 소개
목차
역자의 글
추천의 글
저자의 글
chapter 1 믿는 대로 살고 있는가?
_삶과 복음 사이
chapter 2 변화는 정말 가능한가?
_조작된 거짓 희망
chapter 3 어떤 변화를 꿈꾸는가?
_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
chapter 4 누가 우리를 변화시키는가?
_그리스도와의 결혼
chapter 5 변화는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_공동체적 과제
chapter 6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_변화의 네 가지 요소
chapter 7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가?
_더위1: 성경이 말하는 현실
chapter 8 현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_더위2: 현실 속에서의 우리
chapter 9 무엇이 그렇게 반응하게 하는가?
_가시1: 우리를 얽어매는 것
chapter 10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가?
_가시2: 가장 큰 문제
chapter 11 우리는 왜 변화될 수 있는가?
_십자가1: 새로운 정체성과 가능성
chapter 12 무엇이 우리를 변하게 하는가?
_십자가2: 십자가와 매일의 삶
chapter 13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_열매1: 진정한 마음의 변화
chapter 14 변화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_열매2: 새롭고 놀라운 결과
chapter 15 적용1: 어느 부부 이야기
chapter 16 적용2: 어느 교회 이야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크레이그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할 때 그 무엇도 거기서 그를 해방시키지 못했다. 크레이그는 자신의 첫 번째 정체성은 우울증 환자이며, 두 번째 정체성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속임수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은 우울증 환자라는 생각이 그가 행동하고, 반응하고, 해석하고, 삶에 대응하는 모든 방식을 결정했다. 그랬기에 그는 삶을 오직 머피의 법칙이란 관점에서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은 이미 깨끗해졌으며 새 삶을 얻었다고 단언한다. 즉 크레이그는 우울증 환자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우울증과 싸우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어감상 차이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크레이그는 무엇보다 먼저 그리스도인이다. 비록 그의 감정 상태가 매일 변하기는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찾은 정체성은 결코 흔들림 없는 반석 위에 세워져 있다. 크레이그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능력 밖에 있는 존재가 아니다. 물론 그리스도 안에 뿌리박힌 정체성을 갖추었다고 해서 날마다 죄와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그를 몸부림치게 하는 특정한 죄로 그의 신분을 규명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그의 정체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가의 문제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_chapter 2 변화는 정말 가능한가? _조작된 거짓 희망
“성경은 우리의 기원으로부터 궁극적인 결과까지의 그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책이다. 하나님은 그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펼치신 채로 우리를 초대하셔서 그것을 들여다보거나 듣게 하시고 그 후에는 우리의 삶을 다시금 바라보게 하신다. 요한계시록 같은 예언서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언제 일어나는지 알려 주는 예표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단언컨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계시록은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가 어디인지 우리로 이해하도록 돕고, 그로써 바로 이 순간을 사는 우리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영원한 삶이 없다면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 현재의 삶보다 더 나은 결말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죄는 정복되어야 하고 사람들은 정결해져야 한다. 우주는 다시 회복되어야 하는데 그 회복은 최소한 전 세계적인 악의 멸망을 동반할 것이다. 모든 고통, 아픔, 시험, 희생 그리고 싸움은 말끔히 사라질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9절에서 특별히 이를 강조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딘가로 인도하지 않으신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엄청난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이보다 더 나은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존재한다!……
우리는 왜 충성할까? 우리는 왜 기쁘게 나눌까? 왜 다른 이들을 돌볼까? 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까? 왜 끊임없이 기도할까? 왜 올바른 일을 위해 헌신할까? 왜 정의와 긍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까? 왜 자신의 것을 희생할까? 왜 인내할까? 우리는 왜 그 모든 예배를 드릴까?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라고 말씀하신 모든 일은 오직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에만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이 이야기에 궁극적인 끝이 없다면, 모든 믿는 자들은 가장 불쌍한 자가 될 것이다. 우리가 애써 그 모든 일을 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는 마지막 장이 남아 있다! 하나님은 그 장을 펼치고 우리로 하여금 들여다보게 하시며 그로써 갖게 되는 모든 이해와 소망 가운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신다.” _chapter 3 어떤 변화를 꿈꾸는가? _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
“우리는 또한 무능력하며 죄에 종속되었다(골 2:9-15). 바울은 ‘죽었다’라는 단어를 사용해 우리가 얼마나 구제불능인가를 묘사한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죽은 사람은 자신을 개선할 수 없다. 설사 우리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하기 원할지라도(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그분의 원수가 된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설사 우리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지라도(그러나 불의로 진리를 막는 어리석은 우리는 모른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할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 무엇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 이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요약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롬 5:8). 어떤 면에서 이 본문은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결혼을 앞두고 처한 현실을 확인하게 한다. 만약 우리가 이 진리를 받아들인다면, 우리 마음은 장래의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가득할 것이다. 우리는 그 배우자에게 적합한 상대가 될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이 결혼이 실패할 거라 생각하며 도망가거나, 결혼할 사람의 성품으로부터 위로를 받는 것!” _chapter 4 누가 우리를 변화시키는가? _그리스도와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