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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8890412183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3-1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365일 학생들을 매일 만나겠다는 결심
Part 1 심방은 거절당하는 사역이다
1. 왜 심방해야 하는가?
목사님이랑 밥 먹는 것 처음이에요 | 심방 사역,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고요? | 예수님이 먼저 그렇게 하셨습니다
2. 모든 환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퍼즐 조각이다
내가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는 이유 | 교사들과 함께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3. 심방이 사역의 지름길이다
심방과 기도를 연결하는 ‘기억의 파노라마’를 활용하라 | 내 백성을 위로하라: 가정 상담, 학생 상담
4.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라
양을 잃어버린 목자의 마음으로(누가복음 15장) | ‘언제’까지 챙겨야 할까? | ‘누구’까지 챙겨야 할까?
5. 거절은 영적 스펙이 된다
거절을 거절한다 | 심방 시간이 제곱이 되다 | 한 번 찾아가는 것보다 두 번째부터 진짜! | 오래 걸리지만 가장 빠른 길
Tip 1 꼭 알아야 하는 심방 수칙
Part 2 심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1. 꾸준한 심방을 위해서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우리의 영적 엔진, 그리스도의 심장 | 내가 SNS에 심방 사진을 올리는 이유 | 거룩한 부담감을 만들라
2. 아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내가 했다는 착각 | 충분하다는 착각
3. 예상치 못한 연락이 감동을 줄 수 있다
내 고백을 받아 줄래? | 네 생각이 나서
4. 너에게 봄을 선물한다
시험 기간 : 스터디위드미 | 계절에 맞는 ‘핫 플레이스’ 찾아가기 | 비신자 초대하기: 팝업 스토어, 명절 선물
5.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심방
왜 내 카톡은 보지 않을까? | SNS를 하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 |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Tip 2 어색함을 풀어 줄 센스 있는 심방 대화법-꼬리 질문법
Part 3 심방의 목적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성장에 있다
1. 기존 아이들을 부서의 주인공이 되게 하라
품에 있다고 소홀히 하지 말라 | 주인공은 지금, 여기 있는 아이들이다
2. 우리의 웃음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까? | 너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 되기를
3. 공동체는 깨지 말고 확장시켜야 한다
우리도 노력해 봤어요 | 끼리끼리가 아닌 패밀리입니다
4. 심방은 공동체 부흥의 열쇠다
젊은 신혼부부의 섬김과 찬양팀의 부흥 | 바퀴 달린 수련회 | 학생들이 몰려오다
Tip 3 수많은 심방 내용을 오래 기억하려면?
나가며 심방은 부흥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부록 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방 사역에 관해 궁금한 10가지 Q&A
반복되는 거절, 심방을 포기하고 싶어요
항상 선물이 고민입니다. 어떤 걸 좋아할까요?
턱없이 모자란 심방비, 이럴 땐 어떻게 하죠?
나이 차이로 인한 소통의 벽,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요?
심방 시간이 너무 길어져도 끝까지 함께해야 하나요?
교회에 상처받은 영혼을 심방하러 갑니다
학생 부모님이 심방을 꺼려할 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심방을 어떻게 설교와 목회에 녹여 낼 수 있을까요?
심방하고 싶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역으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요
교역자가 심방할 때 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부록 2 심방 사역을 잇는 프로그램
공동체를 이어 주는 : 복음캠핑
졸업생을 이어 주는 : 포트럭 파티
마을을 이어 주는 : 비긴어게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메타버스와 같은 온라인 사역으로 발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사역인 심방은 교회 학교에 반드시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말수가 적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또 청소년들은 바쁘다. 시간이 없기에 만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학생들을 심방할 수 있다.
심방을 통해 관계가 형성된다. 학생들이 교역자와 교사를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때 그 받은 사랑은 옆 친구들에게 흘러간다. 이런 움직임이 확장되면 부서 전체가 건강해진다. 그리고 부서의 행복은 타 부서와 교회 전체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역사로 이어진다. 다음 세대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열쇠와 마지막 열쇠는 심방에 있다. _들어가며
왜 심방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뿐 아니라 상처 많고 사연 많은 연약한 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명자로 부르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주님이 보이신 섬김의 본을 따라 영혼을 찾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도 찾아가셨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 심방을 하면서 찾아오는 수많은 시험과 혼란, 주위에서 들려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갈등, 고민에도 우리는 멈춰 서지 않고 이 사역의 길을 계속 달려갈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영혼을 심방할 때, 그 영혼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교역자와 교사의 손길을 기억해서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_1부 1장 왜 심방해야 하는가?
다음 세대를 담당하는 교역자와 교사에게 확신하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교회의 분위기, 예산 부족, 교회의 인식, 내 약점, 내성적인 성격, 부족한 경험, 많거나 적은 나이로 소통이 되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은 다음 세대 사역에 조금도 올무가 되지 않는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서를 담당하고, 당신을 교역자와 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확신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상황이 마침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실 줄 믿는다. _1부 2장 모든 환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퍼즐 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