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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56740
· 쪽수 : 189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이찬수 목사 외
1장. 하나님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얼렁뚱땅 내 믿음에 목숨을 걸다
어렵다고 교회를 찾아가나, 비겁하게...
하나님을 프라이팬에 집어넣는 법
공짜 아파트를 거부한 샌프란시스코 거지들
2장.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찰스 다윈, 왜 인간만 신을 찾는거죠?
진분홍 드레스가 아무리 좋아도
꾸깃꾸깃 구겨진 돈도 가지실거죠?
3장. 하나님이 해준 게 뭔데
아! 그렇게 예수님이 오셨군요
자식 하나 살리자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죄인이래
호박 100만개면 사람 하나 죽어도 되나?
4장. 이 험한 땅에 우리만 남겨놓고
콩을 심었는데 자꾸 팥이 난다?
구원은 이미, 천국은 아직
많이 힘들지? 나도 그랬거든
5장.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결혼식은 올렸지만 같이 살진 않겠어
대화, 수다가 아닌 깊은 교제로
문어를 보면 교회가 보인다
저 인간 꼴 보기 싫어서...
6장.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꿈틀거리는 말씀
하나님, 급결재 요망합니다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근질근질,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특별선물 - 당신을 위한 택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난 나를 믿고 열심히 살 겁니다."
"사실 좀 헷갈려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믿기로 했어요."
"저는 절에 가면 마음이 가장 편해서 불교를 믿습니다."
"너무 힘들면 교회에 가긴하지만 예수님은 안 믿어집니다."
이 말들 안에는 여러 종류의 믿음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나를 믿는 믿음', '아무것도 안 믿는 믿음', '불교를 선택한 믿음', '힘들면 교회에 가는 믿음', 그러나 이 믿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믿음의 대상에 대한 막연한 기대만 있을 뿐 실제로 대상에 대한 확고한 검증은 결여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신앙을 권유받았거나, 신앙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이 바로 '내가 믿을 대상이 어떤 존재인가?'와 '그 존재가 정말 날 안전하게 지켜줄 견고한 대상인가?'하는 것입니다. 즉 '누구를 믿느냐'와 '무엇을 믿느냐'가 '어떻게 믿느냐'보다 더 우선됩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