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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159024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 하나님의 백성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1장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
완전하신 성령님의 내주 /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2장 성령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하나님의 선물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 또 다른 성령세례를 구하지 말라 /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 / 수동적인 태도만을 고집하지 말라 / 성령님보다 앞서가지 말라 / 복음 안에서 연합하라
3장 성령님을 바로 분별하라
영적인 속임수를 경계하라 /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정확하게 인식하라 / 두 가지 분별 기준을 적용하라 / 삶의 열매로 판단하라 /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라 / 그 밖의 판별 기준들
4장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새 언약의 선물 / 성령 임재의 특별한 현상들 / 성령 세례 / 성령님을 구한다는 의미
5장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
믿음, 성령을 받는 유일한 수단 / 믿는다는 의미 / 세례 의식 / 신앙 고백 / 안수 기도 / 이미 받은 선물을 구하지 말라
6장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라
성령님이 주시는 자유를 소유하라 / 율법주의와 방종을 동시에 경계하라 / 성령님께 복종하고 협력하라 / 생각을 바꾸라 / 성경을 배우는 일에 몰입하라 / 지각을 사용하라 / 영적인 싸움에 민감하라 / 성도의 교제를 게을리 말라
7장 성령 충만을 받으라
성령 충만의 의미 / 성령 충만했던 사람들 / 성령 충만의 상태 / 일시적인 충만과 영구적인 충만 / 성령 충만의 열매 / 은사의 목적 / 은사의 가치 /
8장 성령 충만은 성도의 교제로 완성된다
성령의 교통하심은 교회를 하나로 연합한다 / 성령님은 차별하지 않으신다 / 은사를 활용하라 / 모든 교인은 서로의 영혼을 보살필 책임이 있다 /
9장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라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도우신다 /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도록 도우신다 / 특별한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신다 / 새로운 사역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 중요한 결정에 함께 하신다 /
10장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확신하라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없다 /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신다 /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보증하신다 / 구원의 확신을 소유하라
책속에서
하나님의 선물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신자들의 오해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길에 첫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왜냐하면 그들을 구원과 영광의 길로 인도하는 복음에 대한 이해가 처음부터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설교자들은 마땅히 성령님의 임재가 복음의 일부라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행 2:38, 39). 하지만 그런 노력을 항상 기울일까? 믿음이 어린 신자들은 이 진리의 의미를 쉽게 간과할 가능성이 높다.
잘 알다시피 신자는 처음에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죄를 깨끗이 용서받고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구원의 축복은 너무나도 놀랍고 풍성하기 때문에 신자에게 무한한 기쁨을 안겨준다. 새 신자는 구원의 기쁨에 사로잡혀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구원의 축복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죄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 신자는, 자신이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수님이 자기에게 놀라운 은혜를 행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로서 그 고유한 권한을 행사하여 성령 세례를 베푸신다는 것이다. 또한 새 신자는 성령 세례를 통해 거듭나 새 생명을 얻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 신자들의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고린도 신자들에게 “우리가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전 12:13)라고 말했다. ‘몸’은 그리스도의 교회이고, 세례를 베푸신 분은 그리스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