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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

가상칠언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2012-08-3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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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

책 정보

· 제목 : 가상칠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59970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저명한 개혁주의 목회자 김남준 목사가 그리스도의 가상칠언(架上七言)을 주제로 하여 1994년에 <십자가>라는 제호로, 1998년에는 <피 묻은 복음에 빠져라>라는 제호로 출간하였던 책을 개정 복간한 것이다.

목차

재출간에 부치며
책을 열며
1 십자가 아래 서다
架上一言 :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2 값싼 복음엔 본향이 없다
架上二言 :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3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架上三言 : 보라 네 어머니라

4 감추어진 지혜를 만나다
架上四言 :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5 참된 신앙은 타협하지 않는다
架上五言 : 내가 목마르다

6 십자가, 사랑을 완성하다
架上六言 : 다 이루었다

7 곧 떠날 사람처럼 그리고 영원히 있을 사람처럼 살자
架上七言 :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저자소개

김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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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십자가를 만났습니까?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제가 하나님을 만났느냐고 묻는 대신에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났느냐고 묻는 것에 각별히 유의하십시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난 간증이 있게 마련이고 만약 그러한 간증조차 없다면 신앙 생활을 계속하는 자체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에 대한 나름의 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십자가와의 개인적인 만남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개인적 간증과 체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십자가와의 만남에 대한 개인적 체험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그리스도의 십자가만큼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잘 보여주는 것은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과 그리스도를 통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장 잘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가 낯설다면, 우리가 신뢰하고 있는 나머지 모든 신앙의 경험들도 모두 불안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우리는 이런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아는 지식은 지금 당신으로 하여금 불꽃처럼 살게 하기에 충분합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불꽃처럼 사는 것이 아니면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불신의 땅에서 우리에게 십자가를 허락하셔서 죄에서 구원해 주심은, 우리로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들의 불신앙을 능가하는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격, 순간을 살아도 영원을 향하여 살아야 할 존재들임을 자각하는 현재적인 신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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