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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천국

D.L 무디 (지은이), 김경신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13-12-26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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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책 정보

· 제목 : 천국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4424
· 쪽수 : 192쪽

책 소개

세계적인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살았던 드와이트 무디는 그가 만났던 사람들, 그가 들었던 이야기들, 그가 삶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왜 천국을 사모해야 하며, 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천국에 무관심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목차

편집자의 말

01 천국을 소망하라
02 천국 백성은 누구인가
03 천국에서의 행복한 삶
04 천국을 확신하라
05 천국에 쌓아둔 보물
06 천국에서 받을 상

하나님의 약속

저자소개

D.L 무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7년 2월 5일 매사추세츠 주 노스필드에서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Dwight Lyman Moody)가 아홉 명의 자녀들 중 여섯 번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무디가 아직 어린 아이였을 때 가족이 먹고 살 것도 거의 남기지 않은 채 돌아가셨다. 그리하여 무디는 이른 나이에 열심히 일해야 함의 가치를 배우게 되었다. 패기에 가득 찬 무디는 열일곱 살에 보스턴으로 갔는데, 거기 삼촌의 구두 상점에서 성공적인 세일즈맨이 되었다. 그의 삼촌은 그에게 교회에 다니겠다는 약속을 하게 했는데, 그 약속을 그는 성실히 지켰고, 그리하여 그의 주일학교 교사에 의해 주님께로 인도 되었다. 19세(1856년)에 무디는 시카고로 갔는데, 거기서도 그는 계속 구두 세일즈맨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구두 파는 그의 열정보다 영혼을 얻는 그의 열심이 더 탁월했다. 그리하여 그는 교회의 회중석을 젊은이들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스물세 살에 그는 전임 기독교 사역에 헌신했다. 그의 문법이 빈약한 관계로 그가 처음 시도한 대중 설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집사 하나가 그에게 말하기를, 입을 다물고 있는 게 그가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디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그의 주일학교 사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남북전쟁 중에 병사들에 대한 사역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집회를 통해서 그리고 그가 배포한 성경과 전도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인도 되었다. 30세(1867년)에 무디는 기독교 사역의 새로운 방법들을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의 마음이 자극을 받아 분발하게 되었고, 한 유명한 전도자가 그에게 한 마디 한 다음의 말로 인해 영원히 변화되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완전히 헌신된 사람과 함께 하실 일을 조만간 보게 될 것이다.” 무디는 바로 그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완전한 헌신의 길은 시련이 없는 게 아니었다. 34세(1871년)에 무디가 목회하던 교회는 시카고에서 가장 큰 교회였는데, 시카고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이 재난의 와중에서도 무디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그와 같이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시를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이런 성령의 권능을 입은 후에, 무 디는 그리스도를 위해 한층 더 많은 성취를 계속 이루어갔다. 그는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수천 명이 참석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왔으며, 무디 성경학원(Moody Bible Institute)을 세우게 되었다. 무디는 62세(1899년)에 죽었을 때 풍부한 유산을 남겼다. 기독교 학교 세 곳, 그리고 기독교 출판사 및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일백만의 영혼들이 그것이다. 그가 죽은 날은 슬픈 날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무디가 소리쳐 말한 대로였다: “이것은 나의 승리이다. 오늘은 나의 대관식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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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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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국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머나먼 성운들에 관한 연구에 비해 이상할 바가 없음에도 사람들은 흔히 과학은 사실이고 종교는 허구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성이나 그 외 여러 별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지구 저편에 죽지 않는 영혼들을 위한 생이 있다는 사실은 도무지 믿지 않으려 한다.


만약 어느 지역에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틀림없이 그 장소와 기후, 주변 환경 등을 세밀히 알아보고 그 지역에 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다 파악하려 할 것이다. 아마도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이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멀고 먼 나라로 옮겨 가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세계, 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크고 영광스러운 세계에서 영원을 누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미 그곳에 가 있는 사람과 그곳에 이르는 길에 대해 생각하고 듣고 알아보는 일은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


사람들이 집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집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천국이 우리 모두에서 아름답게 여겨지는 이유도 그곳에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서다. 그리스도께서 거시 계시며, 하나님께서도 거기에 계시고, 우리에게 소중했던 많은 사람들도 거기에 있다. 그리고 얼마 후 우리도 그들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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