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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유혹이다

문제는 유혹이다

(고난을 피하고 싶은 성도들이 부딪친 진짜 시험)

김지찬 (지은이)
생명의말씀사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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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유혹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제는 유혹이다 (고난을 피하고 싶은 성도들이 부딪친 진짜 시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512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6-05-10

책 소개

과거에 비해 부유해진 한국 교회 성도들이 맞이한 시험은 외부적으로 주어진 고난을 견디는 것보다, 고난을 피해 최대한 편한 삶을 살라는 달콤한 '유혹'이다. 우리의 삶을 어디에 바치고 있는지, 혹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풍요로운 한국 교회 성도들이 맞이한 진짜 시험

Part 1 _ 시험과 유혹 : 시련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시련이다

1. 시험은 성령과 마귀의 합동작전인가?
2. 유혹은 환경이 아니라 인간 내부에 있다

Part 2 _ 떡의 유혹 : “배고프면 스스로 떡을 만들어 먹어”

“돌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1. 굶주린 예수님이 돌로 떡을 만들어 먹는 것이 왜 유혹일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2. 주변에 돌만 있어도 때에 맞게 떡을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라

Part 3 _ 안전 보장의 유혹 : “하나님은 네 안전과 편안을 지키는 분이잖아”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내리라”
1.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마귀의 말이 왜 유혹일까?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2. 말씀은 개인의 안전을 위한 호신용 부적이 아니다

에필로그_유혹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 안에 머물라

저자소개

김지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총신대학교 신학과(B. A.)와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M. Div.)을 거쳐, 1987년 5월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 1993년 2월 네덜란드 Kampen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신학 박사 학위(Th. D.)를 취득하는 동안, 동 대학에서 3년간 네덜란드 정부 지원 연구조교(AIW: Reserch Assistant)로 연구했다. 1993년 귀국해 총신대학교에서 30년간 구약을 가르치면서 대학 부총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한 후 2024년 2월 은퇴했다. 또한 에스라 성경 대학원대학교 이사(2008-2010년)와 한국 복음주의 구약신학회 제8대 회장(2015-2016년)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수영로교회 협동목사로, 여러 교회에서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인 The Structure of the Samson Cycle(Kampen: Kok Pharos, 1993)을 비롯해 생명의말씀사에서 『언어의 직공이 되라』, 『오직 여호와만이 우리의 사사』, 『거룩하신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문제는 유혹이다』, 『여호와의 날개 아래 약속의 땅을 향하여』, 『데칼로그』, 『룻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성경과 팬데믹』을 저술했다. 그 외에 『구약개론』(대한예수교장 로회총회)과 『하나님의 백성이 전 생애로 대답해야 할 6가지 질문』(죠이선교회), 『믿다, 살다, 웃다』(국제제자훈련원)를, 공저로 『고엘, 교회에 말걸다』(홍성사)을 출간했다. 또한 『요세푸스 전집』(전 4권)을 포함해 20권의 역서(생명의말씀사)를, 『NIV Study Bible』, 『홀리원 바이블』(예장출판사)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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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난과 유혹 중에 무엇이 더 어려운 시험일까? 우리는 고난의 상황 자체가 시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고난을 피하라고 하는 유혹이 시험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살다 보면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고난을 견디는 것보다 풍요와 안전에 대한 유혹을 견디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제강점기의 강압적인 식민지 통치와 6.25 전쟁이란 외부적 고난 속에서도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세상의 칭찬을 받던 한국 교회가, 1980년대 이후 풍요를 경험하면서 오히려 성장세가 꺾이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세상의 비난을 받게 된 것은 고난을 견디는 것보다 유혹이 더 어려운 시험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유혹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외면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유혹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이제 부유한 한국 교회 성도들이 맞이하는 진짜 시험은 경제적 궁핍과 물리적 고통으로 인한 ‘고난’보다 마귀의 달콤한 ‘유혹’이다.
마귀는 시련이 없는 삶을 살라고 지금도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떡이 없으면 기다리지 말고 “네 힘으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고, 소명을 잊은 채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기만 하면 너는 편안하고 안전할 거야”라고 마귀는 달콤한 목소리로 유혹한다. _ 프롤로그

성경이 말하는 시험과 유혹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험과 유혹이란 단어를 구분해서 쓰는 것이 필요하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유혹’하는 반면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키기 위해 ‘시험’하신다고 구분하는 게 이해가 쉽다. 기독교의 신조나 십계명을 가르치는 교리 문답에서도 전통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시험에 유혹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탄의 유혹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의 신앙을 단련하기 위한 것이기에 믿음으로 시험을 잘 치러 내야 하는 것이다. _ 시험은 성경과 마귀의 합동작전인가?

분명한 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시험과 사탄의 유혹을 피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시험 자체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가능한 한 시험을 피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시험은 대개 고난을 겪게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성도들은 그저 고난을 피하려고만 한다. 이러다 보니 하나님의 시험과 마귀의 유혹을 구분하지 못할 뿐 아니라, 마귀의 유혹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게 된다. 이것이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약점이다.
마귀의 목적은 성도들을 ‘고난’에 빠뜨리는 것 자체가 아니다. 마귀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없는 삶을 살아가라고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 그리고 시험의 상황에 놓여 고난을 겪게 됐을 때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도록 유혹한다. _ 시험은 성경과 마귀의 합동작전인가?

혹시 지금 삶 가운데 시련이 없는가? 그저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시련이 없는 것으로 기뻐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혹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지 않기에 시련이 없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도 사탄이 온갖 거룩한 장소에서 경건한 언어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시련이 없는 삶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은 내팽개치고 편안하게 살고 있는데도, 그저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안전할 것이라는 소리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달콤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삶의 소명을 상실한다면, 심지어 사탄의 말이 될 수 있다. _말씀은 개인의 안전을 위한 호신용 부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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