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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165131
· 쪽수 : 21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바르게 깨달아야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1부 교인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
1 예수님을 의심한 세례 요한은 제정신이었을까?
세례 요한의 영적 감각을 잃은 그리스도인들
2 탕자의 비유에서 얻는 교훈, “주님께 돌아오면 다 된다?”
탕자의 비유에서 무서운 ‘신성모독 죄’를 읽는다
3 예수님을 깨워도 여전히 나는 문제투성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아직도 내 삶에서 대립한다
4 낙타와 바늘귀 비유는 왜 부자만 공격할까?
부자와 가난한 자, 우리 모두에게 주는 교훈
5 실로암에서 우리는 성경을 못 보는 맹인이 된다
신앙인들이여, 정말 행복한 삶이 보이는가?
6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린 양이 이리를 이길 수 있다고?
세상에 보내진 이유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7 우리 마음에서 부활하지 못하는 부활 신앙
부활 신앙은 단지 죽어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2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가르침
8 부자 청년은 단지 재물이 아까웠을까?
부자 청년의 삶에서 읽어야 할 한국교회의 율법주의
9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의 엉뚱한 기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목회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10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는 왜 시한부 종말론만 볼까?
“회개 안 하면 죽는다!”가 한국교회를 망친다
11 ‘기도하는 집’에서 기도만 하는 사람들에게
성전에서 휘두르신 채찍의 끝은 누구를 향해 있는가?
12 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
세족식은 사랑과 섬김의 본이 결코 아니다
13 베데스다 못에 비친 한국교회의 자화상
무한 경쟁 구도가 상처 입은 교인을 치유하지 못한다
14 ‘메시아 비밀’은 지금도 여전히 비밀
여전히 힘의 논리를 갖고 있는 교회와 신앙인들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결정을 신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의심을 품거나 불만을 갖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분을 모독하는 것이 됩니다. 그 옛날 유대인들이 범했던 못된 죄, 바리새인들이 범했던 용서받지 못할 죄를 우리도 똑같이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리들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는 목적은 싸워서 이기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 주실 테니 그들을 힘으로 누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럴 힘을 주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이리 가운데로 보내시는 이유는 가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양같이 순전하고 미련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죽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증명하며 살다가 손해 보고 죽으라는 것입니다. 죽을 때만이 진정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참된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신앙이란 우리 삶의 모든 기준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가치관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달라지고, 복의 개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눈이 떠 져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보는 각도가 달라지고, 해석이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행동이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삶의 기준이 달라지니 모든 행동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전히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녹록치 않고, 악한 사람들 가운데 살아가기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은 승리한다는 소망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