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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북위 38도선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0912327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6-09-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0912327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6-09-20
책 소개
북한 국방 위원장 김정일의 처남이자, 6.25전쟁 당시 빨치산 참모장을 지낸 성일기 씨의 증언을 토대로 한 실화 소설이다. 경상도 동남단인 '경주ㅡ양산ㅡ청도' 삼각 지대에서 활동했던 남도부 부대의 실상을 밝히고, 무참히 목숨을 버린 수많은 원령들의 자취를 되짚어보고자 했다.
목차
상
추천의 글
제1장 사선을 넘어
제2장 폭풍 전야
제3장 동해 남부 유격대 사령부
하
제4장 배냇골의 기적
제5장 생과 사의 갈림길
후일담 잃어버린 세월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잘 듣거래이. 이제야 말하지만, 나는 젊은 날 혈기 탓으로 이 길에 들어섰다. 정열도 남달랐고 이상에 불탔었다. 나는 지금도 내가 택한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일 망정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민족이 분열하고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분단은 무조건 막았어야 했다. 이 전쟁도 참말로 있어서는 안 될 전쟁이었다. 이제 와서 누구 책임이냐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누가 시작했든지 간에, 이것을 막지 못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무슨 이유가 있었든지, 어떤 원한이 있었든지 간에 민족 간의 반목과 분열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손을 잡고 뜨거운 가슴으로 사심 없이 이야기해서 안 될 일이 어디 있겠나? 전쟁 같은 것은 절대로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사실을 후세에 남겨 교훈으로 삼게 해야 한다. 그것이 이 전쟁을 막지 못한 우리들에게 남겨진 의무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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