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지뢰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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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비지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25505107
· 쪽수 : 405쪽

책 소개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를 비롯, 사랑을 테마로 한 여러 권의 시집과 산문집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이정하의 첫 번째 장편소설. 하나의 사랑을 품고 평생을 살아온 준영, 화려한 삶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던지는 미나,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수진. 세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저자소개

이정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백만 독자의 가슴을 적신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로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시인. 작품으로는 시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등과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불쑥 너의 기억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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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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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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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4)

([마이리뷰]순수의 시대 (스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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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8)

([100자평]작가님의 시집과는 또 다른 느낌의 소설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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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짐작하기에 그애의 사랑도 결코 순탄치 않았고, 만일 그렇다면 준영은 그애의 슬픔까지 넉넉히 감싸주는 더욱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랬다. 그때부터 준영은 그애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애와는 멀어지도록 노력했다. 좁은 새장으로야 어디 새를 사랑할 수 있으랴. 새가 아무리 멀리 날아가더라도 내 안에서 날 수 있도록 내 자신이 점점 넓어지는 것. 그것만이 그애를 사랑하는 방법임을 준영은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 본문 216~21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