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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정재은 (지은이), 김석 (그림), 박시룡 (감수)
주니어RHK(주니어랜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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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2553160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9-01-30

책 소개

못 말리는 주인공 팽 박사가 노벨동물학상을 받겠다며 시작된 세계 생태 탐험 시리즈. 3권에서는 곤충들의 면모를 소개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식물, 곤충 등이 먹이사슬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생태계 보전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일깨우고자 했다.

목차

저자의 말 | 팽 박사의 동물 탐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

1. 노벨동물학상을 향해 출발! 12
2. 모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나콘다를 만나다 18
3. 흡혈박쥐의 입맛을 바꾸려다 큰코다치다 34
4. 전설 속의 분홍돌고래와 헤엄치다 50
5. 떠돌이앨버트로스와 충돌할 뻔하다 64
6. 펭귄의 왕국에서 추방당하다 84
7. 오리주둥이를 최초로 발견하다 98
8. 무덤새의 아빠가 되다 114
9. 코브라와 몽구스의 싸움을 생중계하다 128
10. 쟁기발두꺼비 덕분에 희망을 가지다 148
11.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여왕님을 몰라보다 166
12. 팽 박사 뉴스에 출연하다 180

저자소개

정재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 역사책을 시작으로 현재 과학, 수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우리는 고사성어 탐정단》, 《이런 귀신 들어 봤어?》, 《싫어, 몰라, 취소야, 취소!》,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시리즈, ‘수학 유령의 미스터리 수학’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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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그림)    정보 더보기
어렵고 복잡한 수학과 과학을 유쾌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만화로 접근할 수 있게 표현하는 만화 작가입니다. 「과학동아」, 「수학동아」 등의 잡지에 만화와 삽화를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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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룡 (글)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 황새복원연구센터 소장을 지냈습니다. 지은 책으로 <와우! 우리들의 동물친구>, <동물행동학의 이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딱새를 속여 번식하는 뻐꾸기>, <진딧물을 길들이는 붉은개미> 등이 있습니다. KBS <동물의 세계>, <동물의 왕국>의 감수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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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펭귄에 대해서는 좀 아는 챙 박사가 한껏 잘난 척하며 ‘동물의 왕국’ 성우 목소리 톤으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보면 진짜 동물 박사처럼 똑똑해 보이지만 사실은 동물에 관한 지식이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중학생 때부터 동물 공부를 했다는데, 어떻게 된 게 아는 분야는 엉뚱하고 잡다한 부분까지 알고 있고, 모르는 분야는 유치원생 수준도 안 되었다.


“정말 멋져. 저렇게 큰 새가 어떻게 하늘을 날지? 엄청 무거울 텐데…….”
순간 팽 박사의 머릿속에 멋진 생각이 반짝 떠올랐다. 역시 팽 박사는 노력하는 과학자였다. 비행기가 추락할지도 모르는 이 위험한 순간에도 연구 과제를 생각해 내니 말이다.
“좋았어. 앨버트로스를 연구하겠어. 무거운 앨버트로스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연구해서 노벨상을 타야지, 지나 양, 당장 멈춰. 앨버트로스가 사는 곳으로 가자고.”
“앨버트로스가 사는 데는 바로 여기예요. 가긴 어딜 가요?”
“여기라니? 하늘에서 산단 말이야? 이 폭풍 속에? 내가 원하는 곳은 앨버트로스가 잠을 자는 집이야.”
“앨버트로스는 날면서도 잘 수 있대요. 한 번 바람을 타면 몇 달씩 날 수 있으니까요.”


팽 박사는 멍한 표정으로 부스스 일어났다.
“노벨동물학상을 받았어. 막 뒤풀이 파티에 가려고 했는데…….”
“엥? 노벨동물학상이요? 노벨 평화상, 문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은 들어 봤는데 동물학상을 금시초문인데요. 그런 상이 있기나 해요?”
지나가 코웃음을 치자 팽 박사는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흥! 노벨동물학상이 왜 없어? 설명 없다 해도 나는 탈 수 있어! 새로운 동물을 발견해서 희귀한 생태에 대한 희귀한 논문을 쓸 거거든. 희귀한 내 논문을 보면 노벨도 상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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