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되기 싫은 이무기 꽝철이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나보다 작은 형』 『내 친구 까까머리』 『겁쟁이 늑대 칸』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채식 흡혈귀 딩동』 등 그림책, 동화책, 청소년 소설 등 130여 권을 출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난 밥 먹기 싫어》와 그림 에세이 《엄마라서》가 있고, 그 외 다수의 동화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