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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9-3)

버나드 콘웰 (지은이), 조영학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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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엑스칼리버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9-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25535166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1-04-22

책 소개

3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50여 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집필하며 현존하는 역사소설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영국의 국민작가 버나드 콘웰의 장편소설. '아서 왕 연대기'는 <윈터 킹>, <신의 적>, <엑스칼리버>의 세 작품으로 이루어진 3부작이다. 기존 아서 왕의 전설을 '군벌'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다룬다.

목차

《엑스칼리버》 등장인물
브리튼 왕국 지도
Ⅰ. 마이 뒨의 불길
Ⅱ. 머니드 바돈
Ⅲ. 니무에의 저주
Ⅳ. 최후의 마법
역사적 기록
역자 후기

저자소개

버나드 콘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난 버나드 콘웰은 런던대학 졸업 후 잠시 교사로 일했다. 콘웰은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타고난 근시 탓에 거부를 당했고 BBC 방송국에 입사한다. BBC 북아일랜드 지부에서 시사부장 자리에까지 오른 그는 이후 템스 텔레비전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콘웰이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은 결혼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주한 후 근로 자격이 부여되는 그린카드를 얻지 못하면서부터였다. 그린카드가 필요 없는 직업인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자신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본격 영국 역사 소설을 쓰리라 마음먹고 필생의 대작인 ‘리처드 샤프 시리즈’를 처음 구상한다.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으로 소총병 샤프의 이야기를 다룬 ‘샤프 시리즈’는 1981년 첫 작품 《Sharpe's Tiger》가 출간된 이래 2006년 《Sharpe's Fury》에 이르기까지 무려 21편이 출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는데 BBC-TV에서 <반지의 제왕>의 션 빈을 주연으로 한 미니시리즈로 방송되어 시청률 40%가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콘웰은 ‘샤프 시리즈’ 외에도 미국 남북전쟁이 배경인 ‘The Starbuck Chronicles', 영국 백년전쟁을 다룬 ’The Grail Quest', 9세기 색슨족과 바이킹의 이야기를 다룬 ‘The Saxon Stories', 군벌 아서 왕의 이야기 ’The Warlord Chronicles' 등 다양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과 스톤헨지 건축의 비밀을 소재로 한 《스톤헨지》, 백년전쟁 중의 아쟁쿠르 전투를 다룬 《Azincourt》 등의 스탠드 얼론들을 써오며 현존하는 역사소설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3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집필활동을 하며 영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하여 엘리자베스 2세는 2006년 콘웰에게 대영제국 훈장(OBE)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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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가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 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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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브리튼이 곤경에 빠지고 적이 침략해 들어오고 역병이 돌아 사람들이 겁에 질릴 때마다 아이들을 교수대로 끌고 오실 겁니까?” 아서는 우리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외쳤다.
“신들이 온다면, 더 이상 역병도 공포도 없을 게다.” 멀린이 대답했다.
“그래서 신들이 옵니까?” 아서가 물었다.
“지금 오고 있어! 저길 봐!” 니무에가 빈손으로 위쪽을 바라보았다. 우리 모두 고개를 들었다. (중략)
“여러분들은 날 브리튼의 암헤라우드르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황제는 통치하거나, 황제이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죽어야 하는 브리튼이라면 난 통치하지 않겠습니다.” 아서가 말했다.
“멍청한 소리! 얼빠진 감상주의 같으니!” 멀린이 발끈했다.
“정당한 인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내 두 손엔 너무나 많은 피가 묻어 있군요.”
“네놈은 배신자, 파괴자, 겁쟁이로 기억될 것이다!” 니무에가 그에게 침을 뱉었다.
“적어도 이 아이의 후손은 다르게 기억하겠지.”


“네 나이일 때 난 세상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세상에 필요한 건 정직과 사랑이라고 생각했지.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평화를 제공하고 정의를 실천한다면 그들도 고마워할 거라고 믿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중략) 하지만 사람들은 개가 아니다. 저들은 늑대야. 왕은 수천의 욕심을 통치해야 하는데 그들 모두 사기꾼과 진배없다. 네게 아양을 떨지만 등 뒤에서는 너를 조롱할 거다. 한순간 영원한 충성을 서약하면서도 다음 순간 너를 죽일 음모를 꾸민다. 네가 그들의 음모를 이겨낸다 해도 어느덧 나처럼 백발이 되고 말겠지. 그때가 되어 뒤를 돌아본다면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거야. 아무것도. 엄마 젖을 먹던 아기들은 무럭무럭 자라 살인마가 되고, 애써 지킨 정의는 매수되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은 굶주리며, 패배한 적은 여전히 변경을 위협하고 있지.” 얘기를 해나가며 점점 목소리가 올라갔으나 그래도 마지막만큼은 아서는 노여움을 가라앉히고 미소를 띠었다. “그런데도 왕의 자리를 원한다고?”


나약한 왕은 저주와 다를 바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왕들에게 서약을 바친다. 서약이 없으면 법도 없고, 법이 없으면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고 만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를 법으로 묶고 서약으로 법을 지킨다. 우리가 마음대로 왕을 바꿔도 된다면 왕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 서약을 등지려 할 것이다. 따라서 왕이 필요한 이유는 불변의 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진리다. 하지만 갤러해드와 나는 겨울 안개를 뚫고 달리며, 왕이 되었어야 하는 자가 아니라, 되지 말아야 할 위인들만 왕이 된다는 사실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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