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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25541976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일터 전쟁의 서막
Chapter 1 2020년 일터의 열 가지 키워드
미래의 일터 키워드 1: 급변할 인구통계
미래의 일터 키워드 2: 지식경제
미래의 일터 키워드 3: 인력 이동의 세계화
미래의 일터 키워드 4: 디지털화
미래의 일터 키워드 5: 모바일 커버리지 확대
미래의 일터 키워드 6: 접속 문화
미래의 일터 키워드 7: 참여와 협력
미래의 일터 키워드 8: 소셜 러닝
미래의 일터 키워드 9: 사회적 책임 경영
미래의 일터 키워드 10: 새천년 세대 출현
Chapter 2 다섯 세대가 함께 일하는 일터
연령의 다양성
다섯 세대는 누구인가?
다섯 세대의 연구조사
2020년, 다섯 세대의 행동 시나리오
모든 세대와 의사소통하기
연령의 다양성을 관리하는 기법
PART 2 일터 방어전
Chapter 3 2020년대 참여의 원칙
일터 참여 2020 모델
세 가지 조건: 사람, 지구, 수익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2020년대 일터, 어떤 길로 갈 것인가?
Chapter 4 소셜 리크루팅의 등장
소셜 리쿠르팅이 등장하다
기업의 채용활동 프로그램이 중고등학교에
유튜브로 이루어지는 채용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
가상 세계를 활용한 채용과 그 효과
트위터를 활용한 채용
직장에 가족 초대하기
소셜 네트워크로 옛 직원들에게까지
Chapter 5 고도로 접속된 기업
고도 접속의 사례
소셜 미디어로 소비자 브랜드를 구축하다
고도 접속의 5단계
미국 육군에 등장한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전략 개발
기업 소셜 네트워크의 허와 실
그럼에도 고도 접속 기업이 성공한 이유
기업 브랜드, 고도 접속에서 답을 찾다
Chapter 6 소셜 러닝 생태계
소셜 러닝의 등장
전문가의 딜레마
새로 구상한 70/20/10 모델
소셜 러닝 생태계
1사분면: 기업이 주도하는 역량 개발
2사분면: 기업이 주도하는 맥락 학습
3사분면: 사회적 역량 개발
4사분면: 사회적 맥락 학습
학습을 넘어 개발로
학습과 개발을 위한 기회
Chapter 7 리더십 개발 가속화
미래 지도자의 모습
2020년대 지도자 모델
여러 세대가 차세대 경영자에게 바라는 것
미래의 지도자 육성
경력 쌓기
정보 민주화가 변화를 이끌다
PART 3 2020년, 일터 전쟁 시나리오
Chapter 8 2020년대 일터에 관한 20가지 예측
예측 1. 평판자본에 근거해 채용과 승진이 결정된다
예측 2. 모바일 기기가 사무실과 강의실, 가이드가 된다
예측 3.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인재 부족 사태가 일어난다
예측 4. 채용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예측 5. 웹 통근자가 사무실을 재창조한다
예측 6. 기업은 팀 전체를 채용한다
예측 7. CEO 자격 요건에 블로깅도 포함된다
예측 8. 비디오게임과 시뮬레이션, 대체현실게임이 기업 교육에 활용된다
예측 9. 네트워크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2020년 식 사고 프레임이 필요하다
예측 10. 인사부서의 초점이 아웃소싱에서 크라우드소싱으로 옮겨진다
예측 11.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가 사내에서 번창하고 성장한다
예측 12. 직원들이 자신의 지도자를 선출한다
예측 13. 평생학습은 기업의 필수 요건이 된다
예측 14. 일과 생활의 유연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대체한다
예측 15. 기업은 사회적 책임 경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예측 16. 다양성은 인사 문제가 아닌 사업 문제가 된다
예측 17. 마케팅과 홍보, 학습의 경계가 흐려진다
예측 18. 앱스토어가 일과 개인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예측 19.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이 모든 직원의 자격 요건이 된다
예측 20. 계약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영구적인 직업을 얻는 지름길이 된다
일터 전쟁에서 이기는 기업들
Chapter 9 미래 일터 전쟁의 신호탄은 이미 발포됐다
인사부서가 선도하는 창의적인 계획들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
인사팀을 위한 새로운 기능
두 방향을 향하다
에필로그
소셜 미디어 용어집 /웹 2.0 자원 용어집 /주
리뷰
책속에서
이런 단순한 전제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 모두가 경험한 혁명의 문제가 등장한다. 10년 전으로 되돌아가보자. 200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는 투표용지 집계 오류로 결판이 났고, Y2K로 알려진 소프트웨어 코드의 막연한 위험을 피하는 데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은 중국과 합작투자를 막 시작한 참이었으며, 닷컴 붐이 시들고 닷컴 붕괴가 시작되고 있었다. 구글은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의 주차장 사무실에서 막 벗어났고, 애플은 한물간 기업으로 여겨졌다. 유튜브는 만들어지려면 아직 5년이나 더 있어야 했고, 페이스북 창안자는 아직 고등학생이었다.
우리가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은 물론 일상생활의 방식에도 지난 10년간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가? 지난 10년간 이처럼 심오한 변화가 일어나리라고 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까? 앞으로 10년 동안에도 그처럼 심오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아파트 모니터가 경쾌한 목소리로 알려주자 카티야는 주방으로 가서 출근길에 먹을 신선한 달걀샌드위치와 커피를 집어들었다. 인사부 회의는 다행스럽게도 짧게 끝났다. 카티야가 엄지손가락 지문과 휴대전화를 스캐너 밑으로 살짝 대자, 스캐너에서 카티야의 신분을 확인하고 모든 데이터를 그녀의 복리후생 계획에 올렸다. 그다음 몇 시간 동안 여러 관리자가 카티야에게 처음 맡게 될 수도 있는 프로젝트와 업무를 소개했다. 그 미래의 관리자들은 자신들의 업무 스타일과 신입직원들의 장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그들이 하게 될 흥미로운 업무를 설명했다. 카티야는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바스카(Bhaskar)의 프레젠테이션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그녀는 스마트폰을 꺼내 사내 소셜 네트워크를 검색해 다른 신입직원들이 바스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알아보고, 아울러 그에 대한 관리자의 종합적인 평가도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전통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모든 세대의 직원들을 두루 소중히 여기는 경영자를 위해 일하는 것을 가장 염려하는 이들이다. 어떤 사람은 일터에 들어와 자기 앞의 기존 세대들을 보고 가장 염려하는 이들은 바로 새천년 세대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왜 그럴까? 아마 전통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기업이 새천년 세대와 X세대를 일터에 통합시키는 방법을 점점 중시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잠깐,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전통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일터에서 연령의 다양성에 대처하는 법을 소중히 여기고 이해하는 기업에 근무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