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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25545080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1-11-20
책 소개
목차
서문
Part 01 고집스러움을 기꺼움으로
Part 02 자제력을 길러주는 일곱 가지 힘
Part 03 일곱 가지 기본 양육 기술
Part 04 단호함 : 안 된다고 말하고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기
Part 05 선택 : 자존감과 의지력 기르기
Part 06 격려 :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도 부모를 존중한다
Part 07 긍정적 의도 : 반항을 협력으로 바꾼다
Part 08 공감 : 소동과 발작 다루기
Part 09 결과 :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돕는다
Part 10 아이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할까 : 버릇없는 행동은 어떻게 생겨날까
Part 11 ‘사랑의 가르침’ 실천하기 : 가장 중요한 양육 문제 해결하기
Part 12 ‘사랑의 가르침’ 프로그램 : 7주간의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켜보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 사실 버릇없는 행동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무작정 못하게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하지만 그 버릇없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습관적으로 하지는 못하게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보일 때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버릇없는 행동이란 일종의 의사소통 체계라 할 수 있다. 부모는 바로 아이가 보내는 그러한 신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 .매일 5분 또는 그 이상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마련하라. 단 각각의 아이한테 따로 시간을 내야 한다. 그러려면 해야 할 잡다한 일 따위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자. 함께 시간을 보내면 어떤 결과가 생겨날지 미리 예상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 앞에 진정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다. 온전히 아이 앞에 자신을 드러낸 뒤에야 읽기, 껴안기, 놀이 등이 가능하다.
◆ 자제력이 부족해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부모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너 때문에 지금 엄마 기분이 어떤지 잘 봐. 네가 휴가 다 망쳐놨잖아. 그러니까 기분 좋아?”한편 평정심을 유지하는 부모는 자신의 분노를 스스로 제어할 줄 알기에 이렇게 말한다. “차에서 너무 떠드니까 엄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출구를 놓쳤나봐. 차를 잠시 세우고 마음을 진정시켜야겠어.”쉽게 평정심을 잃는 부모는 아이에게 비난의 가치를 보여줄 뿐이지만, 스스로의 기분을 통제할 수 있는 평화로운 부모는 성실함의 가치를 드높여준다. 이번에도 선택은 부모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