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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고쳐드립니다

가족을 고쳐드립니다

(작은 불편에도 큰 불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족 만들기)

브루스 파일러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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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고쳐드립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족을 고쳐드립니다 (작은 불편에도 큰 불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족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가족관계
· ISBN : 978892555314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가족과 함께하는 충분한 시간, 가족과 나누는 대화의 질적 충만함, 가사 노동과 가계 소득 및 지출의 공정한 분배, 가족 중 누군가 아플 경우의 대비책…… 무엇 하나 제대로 마련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할 지침들이 담겨있다.

목차

저자 서문 왜 가족에 대한 새로운 사고가 필요한가

PART 1 가족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1 ‘애자일’한 가족: 우왕좌왕하는 가족을 위한 21세기 계획
2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무엇을 언제 먹느냐보다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3 가족 사명서의 위력: 우리 가족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PART 2 가족 대화의 기술
4 영리하게 싸워라: 협상의 기술을 길러야 집안이 평안해진다
5 자녀의 용돈관리법: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
6 가족 간 갈등 해결법: 어려운 대화를 피하지 말라
7 가족이 나누어야 하는 성 이야기: 섹스 맘으로부터 성교육 비법을 듣다
8 행복한 부부관계의 비법: 당신의 사랑 언어는? 배우자의 사랑 언어는?
9 손자를 돌보는 조부모들: 행복한 노인이 더 행복한 가족을 만든다
10 똑소리 나는 공간 활용법: 가구 배치를 바꾸면 가족이 행복해진다

PART 3 함께하는 시간을 즐겨라
11 가족여행 점검표: 게임개발자에게 가족여행의 비법을 묻다
12 자녀의 스포츠 활동: 그냥 응원해주세요!
13 완벽한 가족모임을 위한 지침: 군인들의 동지애에서 가족애를 배우다

결론 모든 행복한 가족들
감사의 말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브루스 파일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이다. 『가족을 고쳐드립니다』를 비롯한 7권의 저서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암 투병 당시 아버지로서 느낀 쌍둥이 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는 NBC에서 동명의 TV 시리즈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PBS의 〈성경 속 명소를 걷다〉 등 여러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인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내 여러 주요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다. 약 3년간 직접 인터뷰한 225명의 라이프스토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온갖 삶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 『위기의 쓸모』는 미국 내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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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상황과 이야기』, 『사라진 서점』, 『우주를 삼킨 소년』,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고전 신화 백과』, 『엽란을 날려라』, 『익명의 소녀』, 『익명작가』, 『쌤통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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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데이비드가 2009년에 <가족을 위한 애자일 실천법Agile Practices for Families>이라는 유력한 논문에 썼듯이, 주마다 가족회의를 열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기가 더욱 쉬워지고, 허튼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모두가 훨씬 더 행복하게 “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
린다와 내가 애자일 방식을 우리 가족에 적용하여 주마다 가족회의를 열자, 우리의 생활은 아이들이 태어난 후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가족회의를 중심으로 모든 일을 결정하게 되면서 우리와 아이들의 관계, 그리고 식구들 간의 관계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20분도 안 되는 가족회의가 이 모든 일을 해냈다.


린다와 나는 이 기법들 가운데 일부를 꿰맞추어보았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돈을 네 부분으로 나누도록 했다.
1. 지출할 돈. 이 돈은 저금통에 보관해두었다가 살 물건이 있을 때 쓴다. 우리 생일이나 어버이날에 선물을 살 때에는 아이들 자신의 돈을 써야 한다.
2. 저축할 돈. 이 돈은 봉투에 넣어 내 작업실에 둔다.
3. 베풀 돈. 자선단체에서 일하는 린다가 이 부분을 책임지고 있으며, 몇 달에 한 번씩 기부 사이트인 도너스추즈 donorschoose.org에 접속하여 딸들이 자기 마음에 드는 자선 프로젝트를 선택해서 후원할 수 있게 한다.
4. 공유할 돈. 우리는 가족이 함께, 특히 방학 때 쓸 돈을 모으기 위해 공동계좌도 하나 만들었다. 샌타페이에 있는 한 공예품 가게로 첫 공동 쇼핑을 갔을 때 린다는 비싸 보이지만 비싸지 않은 물건을 사는 요령을 딸들에게 가르쳤다. “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려면 약삭빠르게 쇼핑할 줄 알아야 해”라고 하면서 말이다.


“무엇보다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리처드슨(《대화의 심리학》의 저자)이 말했다. “아이들이 다툴 때 부모는 본능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참 나! 별것도 아닌 마시멜로 가지고 싸우고 있어!’” 나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아이들한테는 정말로 중요한 문젭니다. 표면적으로는 마시멜로 때문에 다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내가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나?’라는 문제가 달린 거죠. 그리고 훗날 마시멜로가 아니라 부모를 모시는 문제로 싸울 때까지 이 문제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한다고 해서 모든 갈등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갈등을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면 훗날 그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이 대목에서 바이런 트롯이 돈에 대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아이가 나중에 연봉 6만 달러나 유산 600만 달러를 가지고 휘청대는 것보다는 6달러의 용돈을 가지고 실수하는 편이 더 낫다는 이야기 말이다. 이는 어려운 대화에도 적용된다. 지금 마시멜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두지 않고 넘어가면, 앞으로도 내내 그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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