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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25556963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15-08-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왜 아직 어둠에 있는가?
회개는 기회다(가룟 유다)
의로운 분노가 필요하다(야고보)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가?(빌립)
2부 암흑기를 통과하는 법
사랑이 바꾸는 것들(요한)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향유를 부은 여인)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다(마태)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라(베드로)
3부 새벽은 멀지 않았다
네 이웃의 마중물이 되라(안드레)
좋은 것 한 가지만 택하라(마르다와 마리아)
의심을 넘어 믿음으로(도마)
모든 것이 은혜다(막달라 마리아)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이 진짜 변화가 되는 때는 언제일까요? 제자들을 보면 그들이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할 때입니다. 내가 세운 계획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내 인생이 폐기 처분 대상이라고 느낄 때, 자신의 무능력을 철저하게 경험할 때 바뀌었습니다. 인생의 바닥을 치고서 주저앉을 뻔했지만, 예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한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제자들이 이런 과정을 겪었습니다.
가룟 유다를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 안에도 그와 같은 완악함과 교만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도 우리 안에 예수님의 목표가 아니라 내 목표와 내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을 내 야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역시 어느 때든지 예수님을 배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병에서 치유받고 싶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주를 믿고 따라온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들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하나님은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는 배반의 영이 지금도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불의와 악,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에 대한 분노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공동체를 위한 분노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것들에 대한 분노가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거기서 생명의 사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점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훼손되는 것을 아파하는 이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 세계의 현실을 가슴 아파하며 분노할 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분노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절제된 건강한 분노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