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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이야기)

한미자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9-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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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25557175
· 쪽수 : 560쪽

책 소개

서성환 회장의 경영철학과 기업사를 통해 우리가 등한시했던 기업 정신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생존 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오래된 여권

제 1 장 꿈엔들 잊힐리야
1. 산천을 닮다
2. 동백기름
3. 유년의 뜰 소년의 시간
4. 어머니의 길

제 2 장 경계에 놓인 사람들
1. 갑자생은 씨가 마르네
2. 노예의 시간
3. 베이웨이후퉁北魏胡同, 베이징의 골목에서
4. 귀국

제 3 장 어두운 바람과 성난 파도의 시대
1. 다시 어머니 가게로
2. 동반자
3. 조용한 출범
4. 재능을 사다 상표에 담긴 열정
5. 남대문시장
6. 부산 40계단

제 4 장 1954년 서울
1. 아! 용산
2. 함께 걷는 길

제 5 장 하늘 아래 새로운 곳
1. 40일간의 유럽 여행
2. 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

제 6 장 희망은 길과 같다
1. 여심을 잡다
2. 벌판에 세운 꿈
3. 함께 쓴 신화
4. 광고는 이연자산이다
5. 옛 여인네의 향기를 찾아

제 7 장 발 앞 한 자 안은 어디든 평지
1. 마중물
2. 상어낚시
3. 멀고 험한 길일지라도
4. 미지의 나라

제 8 장 시대가 안긴 뜨거운 선물
1. 나무를 심는 사람
2. 가장 멋진 웃음
3. 야누스의 시대

제 9 장 아버지와 아들
1. 경영수업
2. 함께 걸어서 더 행복했던 동행
3. 뒷면을 보여주고 앞면을 보여주면서 단풍 낙엽은 지는구나

에필로그 여성, 그 아름다움과 힘

저자소개

한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났다.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어 기업의 역사와 정신을 기록한 『아름다운 집념-오설록이야기』 『미의 여정 샘내강바다(아모레퍼시픽 사사)』 등의 책을 냈다. 그는 이 책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를 혼신을 다해 탈고 중이던 2015년에 생명(生命)의 사명을 다 하고 작고했다. 그의 삶을 되짚어 보면 ‘생(生)은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명령(命), 그래서 생명(生命)’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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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오래된 여권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은 2003년 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무심한 세월 앞에 여권의 검은색 표지는 희끗한 청회색으로 변색되었다. 그러나 여권에는 세계를 향해 나아갔던 야심찬 젊은 사업가의 꿈과 열정이 오롯이 남아 있다. 그에게 유럽에서 만난 기계화 된 시설과 기술력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이었다. 아울러 더 견고하고 큰 뜻을 키우는 발화점이기도 했다. 그 다짐이 유럽 진출의 꿈이라 해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화장품을 만드는 일이라 해도, 그 길은 분명 멀고도 험할 것이었다. 서경배 사장에게 레지옹 도뇌르 수훈의 감동은 그 길을 걸었던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이었다.


제1장 꿈엔들 잊힐리야
자신에게 믿음과 기쁨을 주는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이 더 가는 것은 부모 자식 사이라 해도 다를 바 없었다. 어머니는 장원에게 본격적으로 일을 가르치기로 했다. 또래에 비해 일찍 철든 아들에게 미안했지만 고맙고 기특한 마음 또한 컸다. 장원은 여러 형제 가운데 어머니의 기질과 성격을 빼다 박은 것처럼 닮은 아들이었다. 장남인 열두 살 위의 형은 천성이 느긋하고 온후한 아버지를 그대로 닮았다. 형은 장사 수완이나 손끝이 조금 무뎠다. 사업을 이끄는 어머니의 기준으로 볼 때는 더 그랬다. 장원을 향한 그녀의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애틋하고 자상한 성품은 아니었던 그녀는 짤막한 말 한마디로 16살 장원에게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내 일을 거드는 게 아니라 네게 일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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