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최은주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0원
14,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25559148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6-05-16

책 소개

임신, 출산, 모유 수유, 수면 교육 등 초보 엄마가 고민하지만 좀처럼 정답을 찾기 힘든 여러 상황에 있어 기존 프랑스식 육아와 비교하며 ‘강한 규제’와 ‘유대와 스킨십’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등 육아에 도움 되는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놓았다.

목차

Part1.프랑스 엄마는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까?
어느 오후, 티타임
프랑스 남자 VS 프랑스 아빠
프랑스 최고 출산 병원에서 배운 한국식 육아
모유 수유와 엄마의 인생이라는 갈림길
요람에서 자는아이 VS 엄마와 함께 자는 아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아기
미역국대신 블랙 커피!

Part2.한 집안, 네 국적 프랑스 육아
프랑스 육아 속에 ‘프랑스’는 없다
일 년 내내 햇살이 내리쬐고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
음식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아이
줄리, 네 선택을 존중할게
책 읽어 주는 아빠
프랑스 엄마, 거실에서 TV를 들어내다
아기를 망치는 아기용품
다른 사람 눈에 보이는 내 아이의 모습
아이 뛰는 소리가 불편한 이웃
아이가 음식을 던진다고요?
프랑스 아이들이 식당에서 얌전한 진짜 이유
잠깐 기다려주세요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Part3.일찍 엄마 품을 떠나는 아이들
아기는 반가운 손님
프랑스의 놀이방 제도
네 살, 자립심을 기르는 나이
자유·평등·박애를 배우는 아이들
글은 못 읽어도 도서관에 갑니다
프랑스 엄마의 진로교육

Part4.똑똑한 아이는 말대꾸를 한다
말대꾸 하는 아이
우리 엄마, 나의 엄마
일상 속 작은 철학가를 만드는 ‘왜’라는 질문
가정에서의 토론 문화와 아버지의 자리
열린 결말, 한편의 추상화를 감상하듯
Queen Mother의 조언

에필로그

한국 아기 입맛에도 맞는
프랑스 엄마들의 인기 간식 레시피

저자소개

최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에 사는 한국인 엄마. 파리 8대학 심리학 학사, 7대학에서 인류학 석사 취득. 박사 과정 중 파리 한국 OECD 대표부에서 근무하던 재원으로 ‘결혼은 나와는 먼 일!’이라며 독신주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리 음악회에서 만난 남자와 우연히 사랑에 빠지고 결혼과 육아라는 상상조차 못했던 영역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와 함께 핀란드인, 유대인, 프랑스 등 네 국적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프랑스 가족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외국에서 ‘프랑스식 육아법’이 화두가 되고 이런 가족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육아로 자연스럽게 옮겨왔다. 본격적으로 ‘프랑스식 육아법’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것이 단순히 육아 문제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프랑스의 가족 문화와 연계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네 살난 아이를 기르며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는 한국인 엄마의 시선으로 본 진짜 프랑스 육아 이야기를 속속들이 전하고자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프랑스 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중요시해서 모유 수유를 일찌감치 포기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기울어진 견해입니다. 나는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려고 놀랄 정도로 악착같은 모습을 보이는 젊은 프랑스 여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수유기로 젖을 짜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집에 가지고 가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면 그녀의 아기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던 작은 젖병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아동 심리학자들은 아기마다 다른 리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배고픔이 아기에게 굉장히 참기 힘든 고통이라는 것도요. 생후 1개월 때는 3시간마다 한 번씩 우유를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내 아기의 리듬이 그와 다른 경우 꼭 지켜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시간마다 우유를 먹어야 하는 아기도 있고 한 시간 반마다 먹어야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의 리듬을 찾아내는 것은 엄마의 역할입니다.


네 살 난 스테판의 막내딸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거실에 있던 솔렌이 아이가 깨끗하게 화장실을 사용했는지 직접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솔렌이 아이를 조용히 나무라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엄마가 남의 집에서 손 씻을 때는 바닥에 물 흘리면 안 된다고 했잖아. 다음 번에는 더 조심하렴.”솔렌은 몇 방울 안 되는 물기마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2558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