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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2556116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7-02-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끝없는 호기심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
음악가를 꿈꾸진 않았지만
뒷골목 작은 책방
정말 모르는 게 없어!
진짜 여기 가시게요?
삶의 현장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것
청더로 가는 길
와인을 좋아하게 된 이유
part 2 관점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
한 번쯤 고요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핸드백 속 립스틱
제주도를 브랜드로
일상에서 예술을
무궁화를 다시 보다
사람을 위한 건물
장떡 먹는 날
중국을 사로잡은 비결
한 달 내내
part 3 함께, 더 멀리
오래가는 관계
천천히 귀하게
뉴욕 어느 레스토랑에서
책을 선물하는 이유
술은 제가 마시겠습니다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사람이 답이다
모두가 행복한 회사
직원의 이름을 불러주는 CEO
part 4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아버지와 시험공부
모든 것은 책 안에
함께 누리는 근사한 미래
더 큰 의미를 구하다
사람의 인생을 아름답게
치열하게 오뚝이처럼
그 밖의 이야기
에필로그
부록
리뷰
책속에서
“부하라가 실크로드의 도시였잖아요. 지금은 바닷길이 발달하면서 오지로 남아 있지만, 서역과 중국을 잇고 다양한 문명과 문화가 서로 만났던 그 길목이 어떤 곳이었는지 느껴보고 싶었어요. 지구의 한복판이었던 그곳요.” (p. 38)
“생각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게 뭘까 생각해봤어요. 아무래도 공간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신축할 연구동은 딱딱한 연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공간에서 자유롭게 외부와 소통하고, 내부 사람들과도 소통하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거든요. 예술작품을 보다가 혹은, 자연 속에 있다가 우연히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곤 하잖아요.” (p.63)
“여러분들의 의견도 이해합니다만, 오히려 그렇게 상상 속의 섬, 휴식의 섬일수록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의 섬으로이야기를 풀어보면 어떨까요? 상상 속의 섬이 지상으로 떨어진 게 제주도가 되는 거죠. 이니스프리도 브랜드가 되고, 제주도도 브랜드가 되는 겁니다.” 제주도를 특별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오래 생각해왔던 그가, 마침내 이니스프리로 그 생각을 완성할 연결 고리를 찾은 것이다. (p.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