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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PR
· ISBN : 978892557359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들어가며_카피를 엉덩이로만 쓰지 마세요
0강. what to say와 how to say
Part T: T인 척 카피 쓰기
1강. 숫자는 힘이 세다 [팩트]
2강. 2등은 2등답게 [선 긋기]
3강.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선도성]
4강. 꺼진 이슈도 다시 보자 [대세감]
5강. (카피 한 줄도 못 썼는데) 지금 잠이 옵니까 [위협소구]
Part F: F인 척 카피 쓰기
6강. 어깨에 힘을 빼는 최고의 방법 [반복]
7강. 의미×재미=미미 [말장난]
8강. 낯설수록 반가워진다 [격차]
9강. 기대를 꺾어야 비로소 펼쳐지는 [반전]
10강. 나도 몰랐던 내 마음 [베네핏]
나오며_스스로의 카피를 점검하는 법
한 번 더 맺으며_이 카피 ‘모두’가 쓴 거예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작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솔직히 카피라이팅은 좋든 싫든 엉덩이로 쓰긴 해야 합니다. 긴 시간을 고민한 사람을 짧게만 고민한 사람이 이기기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속 직장인에게 길이길이 기억될 카피 한 줄 고민할 시간은 길게 주어지지 않죠. 짧은 시간 내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러니 마음가짐만큼은 엉덩이로 쓰지 말자고 다짐합시다. 모니터만 바라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거든요.
숫자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어서 설명드리고 싶어요. 바로 ‘보는 사람이 어떤 상황인가?’일 겁니다. 이른바 TPO(Time/Place/Occasion)를 고려한 카피죠. 보는 사람이 집중해서 보고 있을 확률이 높은 극장 광고인지, 대충 스킵할 준비만 하면서 보는 유튜브 광고인지, 바쁘게 오고 가느라 정신없는 출퇴근길 지하철 광고인지에 따라, 카피라이팅의 결은 달라져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