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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관계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고요한 밤의 대화)

윤채은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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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관계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고요한 밤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558993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8-20

책 소개

사람과 지내는 일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 관계 속에서 생겨난 다양한 고민들에 위로를 전해주고 있는 저자는 내 마음을 속속들이 헤집어 보기라도 한듯 대신 읽어주고, 섬세한 조언을 건넨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_밤마다 울컥하는 순간이 온다면

Part1 이별 한 가운데서
․ 이별한 사람을 위로하고자 할 때
․ 때로는 나를 위한 이별이 필요해요
․ 떠올리기 싫은 사람이 분명한데
․ 사람을 사람으로 잊어도 될까요
․ 최선을 다했는데 왜 미련이 남는 걸까요
․ 떠나간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
․ 그 사람의 마음은 딱 거기까지였나 봐요
․ 이별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 언제쯤 그를 잊을 수 있을까요
․ 이별 후에 사람을 멀리하게 됐어요

Part2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 망설여져요
․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던 그 사람
․ 어떻게 힘이 되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 요즘 너무 자주 다투는 것 같아요
․ 관계의 끝을 함부로 재단하지 말아요
․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 혼자가 아닌데도 왜 외로운 걸까요
․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 이해되지 않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
․ 인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Part3 타인과의 적당한 거리
․ 관계를 끊어내면 괜찮을 줄 알았어요
․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걸까요
․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을 때
․ 친구 사이에도 권태기가 있나요
․ 우리는 진정한 친구인 줄로만 알았는데
․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관계를 구분 짓고 있나요
․ 사람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어요
․ 그 사람만큼은 나를 지지해줄 줄 알았어요

Part4 관계의 끈을 붙잡고서
․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 감정을 다루는 데 늘 서툴러요
․ 하려던 말은 그게 아니었는데
․ 나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 미안하다는 말은 누가 먼저 해야 할까요
․ 만날 때마다 나를 지적하고 평가하는 친구
․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어려워요
․ 먼저 연락하지 않는 친구와는 인연이 다한 걸까요

저자소개

윤채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까운 사람들과 삶의 태도나 감정에 관해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좀 더 주의 깊게 듣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다양한 고민들에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아픔과 편견에 대해 공부하며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듣는 사람으로서 글도, 삶도 쓰려 한다. (인스타그램: @by_embl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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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우 이별을 결심한 뒤로는 원망스러운 감정이 끊이지 않더군요. 그에 대한 원망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니 그 원망의 중심엔 스스로를 향한 실망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아, 그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타인이 내게 상처를 주도록 그대로 내버려둔 과거,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미련, 내 삶이 그렇게 흘러가도록 오랜 시간 바로잡지 못한 데에 대한 분함이 깃들어 있더군요.
--- 「때로는 나를 위한 이별이 필요해요」 중에서


감정에는 선악의 구분이 없잖아요. 그런데 종종 상대적으로 어두운 감정은 풀어내기보다 감추고 억누르려고 해요. … (중략)
고스란히 받아들이면 순리대로 흘러갈 감정들에 애써 내 의지를 개입하지 않으려 해요. 억지로 보내려고도, 붙들지도 마세요. 아픔과도 부대끼며 사는 것이 삶이더군요. 감정이 느껴지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쁨, 뿌듯함, 설렘의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분노, 괴로움, 후회 그리고 고독과 같은 감정들도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내 마음에 충분히 머물다간 감정이야말로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어요.
--- 「떠올리기 싫은 사람이 분명한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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