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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25703930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07-11-30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제1장 왜 이 책을 쓰는가
1. 80년대와 80년대 이후
2. '지역'의 발견
3. 지역과 지역문학
4. 문화 정책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생각
5. 지역문화 정책의 필요성
- 지역문화의 가능성 1 : 대구 삼덕동 작은 축제
제2장 왜 '지역'을 말하는가
1. '지역'이라는 말에 대하여
2. '지역'의 탄생
3. 생활 세계의 확대
5. 활동 거점과 생활공동체로서의 지역
6. 지역에서 풀어 가야 할 문제들
- 지역문화의 가능성 2 : 인천노동문화제
제3장 왜 문화를 말하는가
1. 문화라는 말이 포함하는 범주
2. 상상력과 창의성,현실을 바꾸려는 힘
3. 주체 구성과 이데올로기:문화 수용의 문제들
4. 문화의 교육적 효과와 삶의 질
5. 공공적 가치로서 문화,혹은 문화 생태계
6. 87년 체제와 문화,혹은 문화 생태계
7. 융합으로서의 문화
- 지역문화의 가능성 3 :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제4장 왜 지역문화를 말하는가 : 대안 거점으로서의 지역문화
1. 현실의 구체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2. 지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 인천의 사례
3. 문화 정책적 사고의 필요성
4. 문화적 공공성의 확대와 문화 지원의 의미
5 .문화시설과 지역문화 발전의 문제
7. 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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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지역'의 출현, '지역'을 문제의식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를 현실의 구체성에 더욱 긴박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구체성이란 현실의 어떤 문제를 실천 가능한 틀 안에서 사고할 수 있다는 점을 지칭한다. 지역은 자신이 매일 매일의 삶과 생활을 누려 가는 공간이다. 지역을 문제의식의 틀로 삼는다는 것은 자신이 발 딛고 살아가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고민을 시작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것은 '지역'을 통해 한편으로는 80년대식 거대 담론이 갖고 있었던 추상성으로부터 탈피하도록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본주의가 조장하는 삶의 그릇된 환상으로부터 우리를 벗어나도록 만든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