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오! 파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25856292
· 쪽수 : 4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25856292
· 쪽수 : 496쪽
책 소개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 후보에 다섯 번이나 오르고 일본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서점대상에 5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장편소설.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은 복잡한 사회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골든 슬럼버>를 경계로 제1기와 제2기로 구분되는데, 신문 연재소설 <오! 파더>는 재기발랄함이 특징인 제1기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리뷰
힘센*
★★★☆☆(6)
([100자평]초반에는 잘 읽혀지지가 않았어요 뭐 일상적인 내용이어서...)
자세히
성*
★★★☆☆(6)
([마이리뷰][마이리뷰] 오! 파더)
자세히
호시스*
★★★☆☆(6)
([마이리뷰][마이리뷰] 오! 파더)
자세히
리*
★★★★☆(8)
([마이리뷰]오! 파더)
자세히
mil*****
★★★★☆(8)
([마이리뷰]오, 아버지!)
자세히
fas*****
★★★★☆(8)
([100자평]책 소개에 나온 것 처럼 엔터테인먼트 소설로는 매우 훌...)
자세히
행운과**
★★★☆☆(6)
([마이리뷰][마이리뷰] 오! 파더)
자세히
책속에서
“너희 집, 이쪽 아니잖아.”
“응, 괜찮아.” 하고 태연하게 대답하는 타에코를 보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뭐 하는 거냐?”
“나, 유키오네 집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었거든. 전에 쿠마모토 선배가 그러던데, 유키오는 집에 아무도 못 오게 한다며?”
“몸에만 관심 있는 쿠마모토 선배의 말을 믿으면 안 되지.”
“집을 가르쳐 주기 싫은 이유가 있니?”
“없어.” 여기서 있다고 대답했다가는 다음 질문은 ‘무슨 이유?’일 게 뻔하다.
“그럼 가게 해 줘도 되잖아.”
“내가 싫어.”
“괜찮아, 난 신경 안 써.”
“내가 신경 쓴다고.” 유키오는 손을 휘휘 저어 얼른 돌아가라고 했지만, 타에코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빠랑 어제 싸웠으니까 오늘은 늦게 가서 걱정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렇게 걱정시키니까 공연히 더 방을 뒤져 보고 싶은 것 아닌가 싶었지만, 유키오는 그것을 지적할 기력도 없었다.
“집에 잠깐 들르는 것쯤 뭐 어때서 그러니? 집에 관해서 누가 아는 거 싫어?”
“우리 집 사정을 알면 내가 너무 존경스러워서 날 유키오 님이라고 부를 거다.”
“뭐니, 그게. 바보 같아.” 타에코는 내 말에 동조하지 않고 “하여간 아빠란 정말 성가셔. 안 그러니?”라고만 했다.
‘넌 그나마 나은 거다, 우리 집엔 아버지가 넷씩이나 있다고. 말이 되냐?’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