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요시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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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쿠마모토 현 태생. 가쿠슈인 대학 대학원 수료. 77년 제3회 환영성 신인상, 88년 제19회 성운상 수상. 장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으로 SF 로망부터 중국 역사 소설까지 폭넓게 집필한다. 저서로는 ‘창룡전’ 시리즈,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시리즈, ‘여름의 마술’ 시리즈,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서풍의 전기’, ‘악비전’, ‘‘영국병’의 권유’(공저), ‘중유럽 괴기 기행’(공저) 등 다수. 2005년 ‘라인의 죄수’(강담사 미스터리 랜드)로 제22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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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무라 세이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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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와 더불어 일본 사회파 미스터리의 양대 산맥이라 불린다. 1933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9년 간 호텔에서 일했다. 당시 ‘하야카와 미스터리’와 엘러리 퀸, 가지야마 도시유키 등의 작품을 읽고 소설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다. 이후 경제?실용 분야에서 연재를 하다 1967년 호텔을 퇴사하고 ‘스쿨 오브 비즈니스’의 강사로 전직한다. 1969년 미스터리 소설을 써보라는 세이주샤 편집장의 권유로 《고층의 사각지대》를 발표했고, 이 작품이 제15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스터리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3년에는 《부식의 구조》로 제2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으며, 1976년과 1977년에 출간된 ‘증명 3부작’ 《인간의 증명》 《청춘의 증명》 《야성의 증명》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지위를 확고히 한다.
‘증명 3부작’은 가도카와쇼텐의 가도카와 하루키 사장이 “작가로서 증명이 되는 작품을 써보자.”라는 취지로 잡지 《야성시대》에 집필을 의뢰하며 탄생되었다. 《인간의 증명》은 제3회 가도카와 소설상을 받았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전국적인 증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에는 한국 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원작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야성의 증명》 역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증명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으로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1978년 국세청 발표 고액 소득자 작가 부문 최고에 오르기도 했다. ‘증명 3부작’은 《인간의 증명》만 77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총 누적 판매 부수 1천만 부가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미스터리 분야에 그치지 않고 역사?시대 소설, 논픽션에도 손을 뻗었다. 1981년에는 일본 731부대의 만행을 폭로한 논픽션 《악마의 포식》을 출간하여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민간 합창단을 직접 조직하여 2009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004년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작가 생활 40주년을 맞아 제7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기준으로 작품은 360권이 넘고, 총 판본 1,374권, 총 누적 발행 부수 1억 4,650만 부에 달하는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최근에도 ‘사진 하이쿠’라는 장르를 창시해 보급과 창작에 힘쓰고 있으며, 2011년에는 《악의 길》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한 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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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소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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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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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 아리마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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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일본 나고야 시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 법학부를 중퇴하였다. 어릴 적부터 레이먼드 챈들러를 비롯한 미국 하드보일드 소설에 심취하여 작가의 꿈을 키우다가 1979년 <감상의 길모퉁이>로 제1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0년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하드보일드 형사물 <신주쿠 상어>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듬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00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십 년 결산 이벤트인 독자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그후에도 나오키 상, 시바타 겐자부로상,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등 주요 문학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공히 받았다.
‘낚시와 골프와 술 그리고… 사실 게임도 엄청나게 좋아하고… 나쁜 소문(?)이 끊일 날 없는 골칫덩어리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괴짜 같은 구석이 있는 만큼,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은 작가 특유의 기지가 십분 발휘된 통쾌한 코미디 액션극이다. 대표작 신주쿠 상어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탐정 시리즈의 제3탄이자 시리즈의 첫 장편이다. 2011년 현재 미야베 미유키, 교고쿠 나쓰히코와 함께 이름의 첫 글자를 딴 ‘다이쿄쿠구大極宮’라는 사무실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osawa-office.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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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유키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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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교토 대학교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던 1987년 《십각관의 살인(十角館の殺人)》으로 추리 문단에 데뷔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계관의 살인(時計館の殺人)》으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그 밖에 《안구기담(眼球綺譚)》, 《프릭스(フリ?クス)》,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霧越邸殺人事件)》 등을 썼고, 시리즈물로는 《어나더(Another)》, 《어나더 에피소드 S(Another エピソ?ド S)》, 《어나더 2001》의 ‘어나더’ 시리즈, 《수차관의 살인(水車館の殺人)》, 《미로관의 살인(迷路館の殺人)》, 《기면관의 살인(奇面館の殺人)》 등 ‘관’ 시리즈, 《진홍색 속삭임(緋色の?き)》, 《어둠의 속삭임(暗闇の?き)》의 ‘속삭임’ 시리즈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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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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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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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히데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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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현 도쿄 국제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 신문사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했다. 1991년 《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12년의 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전향했다. 〈주간소년매거진〉의 만화 원작이나 아동서를 집필하며 긴 무명 세월을 보낸 뒤, 1998년 《그늘의 계절》로 마쓰모토세이초상, 《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 수상하는 등 서서히 소설가로서 문단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2002년 발표한 《사라진 이틀》이제12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분ㅤㅅㅠㄴ 미스터리베스트10’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2003년에는 기자 시절의 전쟁 같은 취재 경험을 녹여 쓴 《클라이머즈 하이》가 제1회 서점대상 2위에 오르는 등 다시 한번 쾌거를 이루었으며, 《제3의 시효》《진상》 《그림자 밟기》 《교도관의 눈》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압도적 필력을 뽐냈다. 2005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첫 소설《루팡의 소식》을 전면 개고하여 출간하였고, 이후 건강상 이유로 긴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2년에 오랜 침묵을 깨며 발표한 작품이 《64》다.
미제로 남은 14년 전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형사 출신의 홍보담당자가 조직이라는 구조 속에서 경찰이자 개인으로서 뜨겁게 갈등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64》는 출간되자마자 말 그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분ㅤㅅㅠㄴ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등 일본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쓴 것은 물론, 2016년에는 일본 최초로 CWA 인터내셔널 대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 명성까지 얻었다. 《64》 원작의 NHK 드라마는 문화청예술제상 대상을 수상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40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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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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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월광 게임』으로 데뷔했다. 2003년 『말레이 철도의 비밀』로 제56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2008년 『여왕국의 성』으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2017년 『유령 언덕』으로 제5회 오사카 혼마 책대상, 2018년 「히무라 히데오 시리즈」로 제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외딴 섬 퍼즐』 『46번째 밀실』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쌍두의 악마』 『자물쇠 잠긴 남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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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슈스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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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도쿄 출생.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가 데뷔. 같은 해 발표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7년 본격미스터리대상(『섀도우』), 2009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까마귀의 엄지』), 2010년 오야부하루히코상(『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야마모토슈고로상(『광매화』), 2011년 나오키상(『달과 게』)을 받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서술트릭을 통한 충격적인 반전과 생생한 감정의 전달을 특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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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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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연극, 영화, CF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창작, 출판기획, 번역 일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다.
번역 작품으로 아사다 지로의 《지하철》,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마쓰모토 세이초의 《검은 화집》, 《점과 선》, 무라카미 류의 《미소 수프》, 베어링 굴드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best 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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