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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궁궐 이야기

아름다운 궁궐 이야기

우리누리 (지은이), 김형연 (그림)
주니어중앙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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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궁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름다운 궁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27801344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1-08-16

책 소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32권. 궁궐 입구인 정문과 금천에서 시작하여 궁궐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전, 왕이 나랏일을 보던 편전, 선대왕들의 넋을 기리던 선원전까지 우리 궁궐 곳곳을 여행하듯 돌아본다. 여러 궁궐에 얽힌 신비한 전설은 물론, 궁궐에 살던 왕과 신하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목차

1. 임금의 평안을 비는 궁궐 입구 정문과 금천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시대에 따라 달랐던 조선의 법궁과 이궁

2. 궁궐의 가장 중심이 되었던 곳 정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여러 번 다시 세워진 조선 제일의 궁궐 경복궁

3. 왕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보던 곳 편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역사와 자연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창덕궁

4. 궁궐 사람들이 바쁘게 일하던 곳 궐내각사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놀이공원이 될 뻔한 슬픈 역사를 지닌 창경궁

5. 임금이 잠자고 쉬던 곳 침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파란만장한 대한 제국의 역사가 새겨진 덕수궁

6. 궁궐 가장 안쪽 왕비가 지내는 곳 중궁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옛 모습을 되찾아야 할 경희궁

7. 왕실의 웃어른이 사는 곳 대비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고종 황제와 명성 황후가 혼례를 올린 운현궁

8. 새 임금이 될 왕세자가 머무는 곳 동궁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잘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궁궐의 이모저모

9. 돌아가신 임금의 넋을 기리는 곳 선원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나라를 위해 제사를 지내던 종묘와 사직단

10. 임금과 임금 가족들의 쉼터 후원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가는 우리 궁궐 나들이 : 사라져 버린 조선 이전의 궁궐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우리 궁궐을 직접 찾아가 보아요
경복궁을 한눈에 보아요

저자소개

우리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부터 지식·정보책까지 폭넓은 분야의 책을 집필하는 전문 작가 모임입니다. 언제나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아빠 법이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우리누리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사회 상식을 재미있게 익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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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연 (그림)    정보 더보기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신화적 주제나 고전적 주제를 즐겨 그리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고 싶습니다. 앞으로 그림을 통해 세상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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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날 한 늙은 정승이 가마를 타고 궁궐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승은 가마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지요. 자나 깨나 나라 걱정, 백성 걱정을 하느라 몹시 피곤했거든요.
“어이쿠, 내가 깜빡 잠이 들었구나.”
가마가 멈칫하는 바람에 정승은 놀라 퍼뜩 고개를 들었어요. 그런데 가마가 벌써 궁궐 문턱에 다다른 것이 아니겠어요? 정승은 가마를 진 하인들에게 버럭 화를 냈어요.
“어쩌자고 나를 여기까지 태우고 온 것이냐?”
그러자 하인 하나가 쩔쩔매며 말했어요.
“잘못했습니다요. 요즘 건강도 안 좋으신 영감마님이 곤히 주무시는 듯하여…….”
정승은 아무 말 없이 가마에서 내려 궁궐을 향해 절을 올렸어요. 그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 걸어갔지요. 하인들은 고개를 떨어뜨린 채 말없이 정승을 따랐답니다.
정승은 무섭게 생긴 한 돌상 앞에 이르러 하인들에게 말했어요.
“여기 해태상에서부터는 전하 외에는 어느 누구도 말이나 가마를 타고 가서는 안 된다. 그것이 법이니라. 나를 생각하는 너희의 마음은 잘 알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말거라.”
말을 마친 정승은 옷매무새를 단정히 가다듬고는 다시 궁궐을 향해 걸어갔어요. 정승이 향한 곳은 바로 조선의 제일가는 궁궐, 경복궁이었어요. 조선을 세운 임금 태조가 한양을 도읍지로 정하고 처음 세운 궁궐이 바로 이 경복궁이지요.

- ‘임금의 평안을 비는 궁궐 입구 - 정문과 금천’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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