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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드라이빙

컨트리 드라이빙

(만리장성부터 공장지대까지 자동차로 달린 7.000마일 중국 여행기)

피터 헤슬러 (지은이), 양희승 (옮긴이)
  |  
중앙books(중앙북스)
2012-01-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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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드라이빙

책 정보

· 제목 : 컨트리 드라이빙 (만리장성부터 공장지대까지 자동차로 달린 7.000마일 중국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7802983
· 쪽수 : 474쪽

책 소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2010년 아마존 올해의 책(논픽션 부문), 2010년<이코노미스트>베스트 북에 선정된 책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로부터 ‘현대 중국에 대해 가장 통찰력 있는 서구 작가’라는 별칭을 받은 저자가 베이징 특파원으로 장기간 체류하면서 겪은 중국의 모습을 풀어낸 가장 밀접한 기록이다.

목차

서문
1부 만리장성에서
2부 마을에서
3부 공장에서
감사의 글
일러두기

저자소개

피터 헤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논픽션 작가. 미주리주 컬럼비아 출신이지만 글쓰기 인생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냈다. 1996년 중국 푸링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고, 푸링사범대학에서 영어와 영미문학을 가르쳤다. 이를 계기로 첫 책 『리버타운』을 펴냈고 이어서 『갑골문자』와 『컨트리 드라이빙』을 출간하며 중국에서 머문 10년의 시간을 담은 ‘중국 3부작’을 완성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콜로라도, 네팔, 일본 등의 시골 지역을 조사했고 다른 글들을 모아 『이상한 돌』을 펴냈다. 『뉴요커』 중국 특파원으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활동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에도 글을 기고했다. 『리버타운』으로 기리야마상을 받았고, 『갑골문자』는 2006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008년 전미잡지상을 수상했고, 2011년 맥아더펠로십을 받았다. 최근에도 활발한 저술활동을 이어가 2020년에는 이집트 혁명을 현장에서 지켜본 The Buried: An Archaeology of the Egyptian Revolution(2020)을 펴냈고, 쓰촨 지역에서의 두 번째 교직 체험을 담은 Other Rivers: A Chinese Education(2024)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www.peterhessl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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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물리학을 공부했다. 케이블 TV m.net과 독립 TV 프로덕션 ㈜서울제작단, 국제 방송 교류재단 아리랑 FM에서 프로듀서로 일했고, 현재 출판 기획사 ‘프라임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6월 이야기>, <법정의 아이들>, <킹콩>, <웃음 다이어트>, <플렉스>,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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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8년 서울 올림픽이 한국을 일거에 변화시키지 않은 것처럼 베이징 올림픽 역시 중국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대신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개방화이며 경제와 문화 그리고 정치 영역 모두를 아우르는 외부 세계와의 일련의 교류 활동이 증대되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한국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통해 그러한 발전 과정을 거쳐 왔고, 현재 중국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발전 경로를 모색하는 중이다.
_저자 서문 중에서


중국인들이 외국인에게 보내는 찬사의 근원에는 그들의 불안감이 깔려 있었다. 많은 사람들, 특히 교육받은 사람들은 내면 깊은 곳에서 외국인의 눈에 비친 자기 나라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자오 박사는 나를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아빠의 친구가 아니라 의사로서 자신의 경쟁력을 불신하는 외국인으로 보고 있었다.


기차역에선 한 무리의 이주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버스 터미널은 외지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새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대부분 구직자들을 실은 장거리 버스였다. 연평균 1000만 명 정도의 증가세를 보이는 이주자들을 수용하느라 내륙 지역의 성들과 각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이 무수히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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