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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도

아부지도

(고독한 일인자를 웃게 하라)

타오돤팡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  
중앙books(중앙북스)
2013-12-03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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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도

책 정보

· 제목 : 아부지도 (고독한 일인자를 웃게 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27804987
· 쪽수 : 304쪽

책 소개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타오돤팡은 중국 내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자기계발 작가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책은 중국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에 1년 남짓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목차

1장 대화와 설득
01 사탕 한 알로 거위 구이 얻기
02 눈 속 모래를 비비는 법도 배워라
03 말대꾸를 한다고 꼭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04 논쟁에도 기교가 필요하다
05 솔직한 자백의 결과는 무엇인가
06 애교를 부리기 전에 거울을 보라
07 그분을 대놓고 욕하고 싶다면
08 맞는 말을 했다고 뭘 어쩔 수 있단 말인가
09 손 씻는 것조차 거부하니 목욕은 기대도 하지 마라
10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빨리 도망가라
11 말랑말랑한 감이 먹기도 좋다

2장 인정과 상벌
12 때로는 손해를 보는 것이 좋다
13 황제가 갑자기 당신을 강등시킨다면
14 인정받았을 때 가장 조심하라
15 황제가 내린 금은보화를 썩히지 마라
16 금기된 것임을 알아도 손을 써야 한다
17 공로가 있다 해서 모두 알아야 하는가
18 탐욕을 부려야 할 때는 탐욕스러워야 한다
19 너무 큰 모자는 피곤하지 않겠나
20 당신이 받는 봉급이 만족스럽지 않은가
21 당신에 대한 황제의 기대치를 낮춰라

3장 무능한 황제와 유능한 신하
22 나태한 상사를 길들일 수 있는가
23 누가 자기의 사람인가
24 황제의 것 중에 빼앗아올 수 있는 한 가지
25 인재시장의 갑은 황제
26 때로는 양이 늑대보다 더 무섭다
27 황제가 자신을 대장군이라 생각한다면
28 진흙보살을 부숴버리고 싶은가
29 거위깃털 선물도 사람을 봐서 하라
30 세터가 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31 황제와 어울려 놀지 마라
32 누가 그더러 태감을 하라 했던가
33 왕을 구하는 일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34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함께하겠는가

4장 함정과 선택
35 당신에게 밀고자가 되라 하면
36 자신의 머리에 얹을 철모를 찾아라
37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
38 정적을 보호해 자신을 보호하라
39 투자는 종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40 시치미를 뗄 줄도 알아야 한다
41 조직에겐 시한폭탄과 같은 사조직
42 남을 죽이기 전에 먼저 남의 생각을 방어하라
43 세상에 일이 끊이지 않는다
44 끈 떨어진 당신의 신세를 어쩔 것인가

5장 신뢰와 충성
45 빌려온 위험도 취급주의
46 죽음을 자초하는 일인가, 목숨을 구하는 일인가
47 멀어지면 근심, 가까워도 골칫거리
48 약할수록 충성스러워야 한다
49 지나치게 나대지 마라
50 바로 당신을 의심하고 있다
51 의심과 탐욕은 별개이다
52 쓸데없이 훔쳐보는 짓은 금물
53 정원의 나무도 섣불리 발설해서는 안 된다
54 상놈은 그냥 상놈처럼
55 무엇을 보고 절을 선택할 것인가
56 성장잠재주는 신중하게 매입해야 한다
57 마지막 발걸음은 신중하게
58 이직할 때는 당당하게

저자소개

타오돤팡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에서 깨닫는 지혜를 현대인에게 전하는 작가다. 본명은 타오융陶勇으로 장쑤성 난징시에서 태어났다. 11세에 신문에 첫 번째 작품을 발표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었다.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해박한 고전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 산문, 처세서 등 다양한 작품을 썼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다가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아프리카에 머물며 싱가포르《연합조보聯合朝報》의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캐나다에 살면서 특파원과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일간지《신경보新京報》와 개인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한 글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2년에는 ‘중국 인터넷 시인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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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통번역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9천 반의 아이들』, 『개구리』, 『괜찮아, 괜찮아』, 『모옌 중단편선』, 『강남 3부작』, 『너는 내 여동생』, 『지구가 감춰놓은 29가지 비밀』, 『덩샤오핑 평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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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대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무리 잘난 당신이라도 황제가 아니고서야 당신의 위치는 누군가의 밑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가 뭘 했는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에 대해 우선 황제나 윗사람이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당신의 공적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해야 한다. 나아가 황상 이외에 어느 누구도 모르게 했다는 사실을 황상이 알게 해야 한다.


진흙보살은 무용지물로 일에 방해만 되는 존재로 보이긴 해도 이런 존재가 있기에 당신은 권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크게는 천자를 위협해 제후를 호령하는 등 당신이 나서기 불편한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며 작게는 황제를 보호막으로 조정 정적들이 붓과 창, 입으로 퍼붓는 공격을 피할 수가 있다. 예로부터 조조, 이연, 주전충 등 수많은 권신이 이와 같이 행동했다.


절대 믿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황제가 친히 그대에게 은밀히 건네는 “그대야말로 자신의 심복이며, 절대 이 말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라는 말이다. 황제는 분명 그 말을 적어도 3백 명 이상에게 했을 것이다. 황제와 이어진 특별한 관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참을 착각한 당신이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299명은 당신과는 달리 남다른 각오로 그 유혹을 떨쳐버렸을 것인가? 당신만 황제의 뜻을 받들고 그의 눈과 귀가 되어 다른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먼저 주위를 둘러보라. 당신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눈과 귀가 호시탐탐 그대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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