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배성태 작가의 데뷔작 《구름 껴도 맑음》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10주년 특별판에는 책 출간 후 팬들이 궁금해했던 뒷이야기를 담은 특별 에피소드가 새롭게 수록됐다.

두 사람의 달콤한 일상과 신혼을 담은 그림 에세이
배성태 작가의 첫 책,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특별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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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배성태 작가의 데뷔작 《구름 껴도 맑음》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판으로 돌아왔다. 망고와 젤리,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하는 한 커플의 달콤한 신혼을 담은 이 책은 인스타그램 · 네이버 그라폴리오 · 페이스북 등에서 50여만 명의 팔로워에게 사랑을 받은 따뜻한 그림과 글귀를 엮은 그림 에세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과 작가 특유의 해시태그 감성은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저자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색감과 유럽풍의 세련된 화풍으로,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인상을 남긴다.
이번 10주년 특별판에는 책 출간 후 팬들이 궁금해했던 뒷이야기를 담은 특별 에피소드가 새롭게 수록됐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 젤리, 새 식구 밥풀의 등장, 아이 없이도 친구처럼 살아가는 작가 부부의 다채로운 일상 등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표지는 작가의 신작 일러스트로 새롭게 단장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특별판은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달콤한 사랑의 느낌을 불러내고, 오랜 독자에게는 지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