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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28623280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13-12-26
책 소개
목차
1장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한다는 것 9
2장 문자주의를 넘어서 27
3장 구원 45
4장 성서
5장 하느님 89
6장 하느님의 성품 105
7장 예수 119
8장 예수의 죽음 137
9장 부활절 151
10장 믿음과 신앙 161
11장 자비 175
12장 의로움 185
13장 죄 197
14장 용서와 회개 211
15장 요한 3:16 221
16장 거듭남 227
17장 유일한 길 235
18장 승천 241
19장 성령강림절 251
20장 휴거와 재림 259
21장 천당 269
22장 신경(信經)과 삼위일체 277
23장 최후의 만찬 295
24장 주의 기도 303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상당 부분이 천당과 지옥 해석틀이 그리스도교 언어의 의미를 어떻게 축소하고 왜곡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으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해석틀에 어떤 영향력이 있었고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영향력이 있었다’라는 말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전통적인 천당과 지옥 그리스도교의 틀로 해석된 그리스도교 언어의 의미가 문젯거리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것이 그리스도교 언어를 불분명하게 만들고 원래의 풍성한 의미를 빼앗아갔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것이 단지 의미 축소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스도교 언어가 지적인 걸림돌이 되었기에 그리스도교를 진지하게 다루는 일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 1장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한다는 것 중에서
구원은 개인적 변환이다. 또한 구원은 이 세상의 변환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 세상이 더 나은 곳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구원은 우리 자신과 세상의 변환이라는 이중의 변환이다
-3장 구원 중에서
예수에게서 우리는 하느님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본다. 목숨을 걸고 권력에 도전하는 예수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하느님은 우리 죄를 위해 죽도록 예수를 보낸 징벌적인 하느님이 아니다. 하느님은 세상의 변환을 갈망하는 하느님이다.
-8장 예수의 죽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