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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왜 신앙의 언어는 그 힘을 잃었는가?)

마커스 J. 보그 (지은이), 김태현 (옮긴이)
비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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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왜 신앙의 언어는 그 힘을 잃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2863799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7-04-20

책 소개

저자는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하여 예수와 신앙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책을 통하여 저자는 그리스도교의 언어가 특정한 해석틀에 갇혀버려,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신앙의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나직하지만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서문
01.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한다는 것
생소하고 잘못 이해되는 언어 / 천국과 지옥 해석틀 / 구해낼 것인가, 대체할 것인가

02. 문자주의를 넘어서
근대의 산물인 성서 무오설과 문자주의 / 역사-은유적 이해

03. 구원
현대적 의미 / 성서적 의미 / 구원의 다양한 이미지 / 개인적 의미를 넘어서는 의미

04. 성서
인간의 산물 / 정경의 형성 / ‘하느님의 말씀’으로서의 성서

05. 하느님
존재로서의 하느님 / 신성의 현존으로서의 하느님 / 의인화된 하느님 / 모든 언어를 넘어서는 하느님

06. 하느님의 성품
무관심한 하느님 / 징벌적이고 위협적인 하느님 / 자비롭고 자애로우며 우리를 긍휼로 대하는 하느님 / 하느님의 갈망

07. 예수
부활 이전과 이후 / 예수의 칭호

08. 예수의 죽음
속죄로서의 죽음 / 예수의 죽음이 지니는 의미 / 희생

09. 부활
부활한 예수

10. 믿음과 신앙
근대 이전의 믿음 / 신앙 / 그리스도교의 신앙과 믿음

11. 자비
긍휼

12. 의로움
정의로서의 의로움 / 정의의 의미 / ‘정의’ 대 ‘의로움’

13. 죄
죄의 지위 끌어내리기 / 죄와 죄들 / 소박한 제안

14. 용서와 회개
하느님과 맺은 관계에서 이뤄지는 용서 / 인간관계에서 이뤄지는 용서 / 회개

15. 요한의 복음서 3장 16절

16. 거듭남

17. 유일한 길
역사적 의미

18. 승천
은유적 의미

19. 성령강림절

20. 휴거와 재림
역사적 관점으로 본 휴거 / 재림

21. 천국

22. 신경과 삼위일체
니케아 신경 / 신경과 그리스도교 공동체 / 삼위일체

23. 주의 만찬
빵과 포도주 / 성찬례

24. 주의 기도
주의 기도는 무엇을 말하지 않는가 / 주의 기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25. 결론 - 무엇이 위기인가: 그리스도교의 심장
그리스도교의 두 가지 비전 /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저자소개

마커스 J. 보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생. 신약학자이자 성공회 신학자.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나 컨콜디아 대학B.A.에서 공부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맨스필드 칼리지에서 석사학위M.Th.와 박사학위D.Phil.를 받았다. 1966년부터 컨콜디아 대학, 남다코다 주립대학교, 칼톤 대학을 거쳐 1979년부터 2007년까지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종교와 문화 분야 훈데레 석좌 교수로 활동했으며, 미국 성서학회 역사적 예수 분과 의장, 동학회의 국제 신약성서 프로그램 위원회 공동의장, 성공회 성서학자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성공회 평신도로서 오리건 트리니티 대성당의 캐넌 신학자로 활동하다 2015년 세상을 떠났다. 예수 세미나의 주요 구성원이었으며 성서와 신학 대중화에 힘쓴 저술가, 자신의 입장에 갇히지 않고 다른 입장에 선 학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한 신학자, 평신도의 신앙 성숙에 관심을 기울인 선생으로 기억된다. 신약학자 니콜라스 페린은 그를 기리며 말했다. “그는 예수가 보여준 사회-정치적 비전과 개인-종교적 비전을 결합했다.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 이들 중 소수만 이 둘을 결합했는데 보그가 바로 그랬다.” 신약학자 스캇 맥나이트는 말했다. “보그는 토론에 참여할 때 늘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했다. 그는 복음주의와 역사적 정통주의의 강점을 알고 있었다. 그는 복음주의자들에게 환영받는 진보 신학자였다.” 주요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비아), 『예수 새로 보기』(한국신학연구소), 『새로 만난 하느님』(한국기독교연구소), 『예수의 의미』(톰 라이트와 공저, 한국기독교연구소), 『기독교의 심장』(한국기독교연구소), 『첫 번째 크리스마스』(존 도미닉 크로산과 공저, 한국기독교연구소), 『성서 제대로 다시 읽기』(동연), 『예수, 새로운 비전』(동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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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과 출판편집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21세기 민중신학: 세계 신학자들, 안병무를 말하다>(삼인, 2013)를 공동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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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교에서 쓰는 언어는 오늘날 일종의 걸림돌이다. 그리스도교인, 비그리스도교인 할 것 없이 사람들은 그리스도교를 이루는 기본적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원, 희생, 구속자, 구속, 의, 회개, 자비, 용서, 거듭남, 재림, 하느님, 예수, 성서 등과 같은 거대한 말부터 신경信經, 주기도문, 전례와 같은 말도 성서에서 뜻하는바, 그리고 전통이 가리키던 의미에서 상당히 벗어났다.


이 책의 목적은 성서와 근대 이전의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길어올린 그리스도교 언어의 대안적인 의미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나는 오늘날 그리스도교 언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다루며, 이를 성서에 바탕을 두고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내려오는 의미와 비교하고 대조할 것이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이해하거나 천국과 지옥이라는 틀로 해석하는 방식이 그리스도교 언어의 의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하는 것’의 보다 고전적이고 진정한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이 의미들을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직면한 현실과 연결할 것이다.


이 책은 종교가 언어와 같다고 전제한다. 이 점을 받아들인다면, 그리스도교인이 된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어를 말하길 멈춘다면 더는 프랑스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듯,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하길 멈춘다면 더는 그리스도교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교 언어를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교인에게 본질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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