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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21세기 민중신학 (세계 신학자들, 안병무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36070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3-10-24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36070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3-10-24
책 소개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외국 (영어권) 독자들에게 알리고, 외국의 저명 신학자들로 하여금 안병무의 글을 읽게 하여 상호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진호, 김영석이 기획하고 편저자 역할을 해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
목차
한국어판을 내며
감사의 글
서문
제1부 안병무를 말하다
제2부 안병무가 말하다
제3부 안병무를 통해 말하다
참고문헌
글쓴이와 옮긴이
저자소개
책속에서
안병무 선생은 한국신학에 ‘이반적인 내면성’의 문제의식을 끌어들였다. 이러한 이반적 내면성의 동력이 낮은 곳의 타자가 겪는 고통을 발견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유에 이르게 됨으로써 민중신학은 역사의 무대 위로 등장한다. 특히 오클로스론은 은폐된 고통의 체계에 관한 민중신학적인 비판적 인식론을 이론화하는 선생의 중요한 담론비평적 틀이다. ‘살림’ 개념은 오클로스론을, 민주화 이후의 사회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것이 되도록 재활성화하는 매개라고 할 수 있다.
선생의 이러한 신학적 사유의 전개는 ‘사회적 고통’에 대한 특별한 문제의식으로 우리를 이끈다. 최근의 민중신학은 이러한 선생의 생각을 계승하여, 우리 사회 속의 고통이 거래되는 시장을 발견하려 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러한 고통의 시장이 죽음과도 같은 저주의 질곡이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욕망으로 소비되게 하는 그런 메커니즘 말이다. 특히 지구화 사회를 향해 질주하는 오늘 우리의 사회에서 이 시장은 점점 더 거대하고 점점 더 세밀하게 우리의 일상을 구성해가고 있다. 바로 이러한 질서의 체계, 그 바알세불의 신학을 읽어내고 고발하며, 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선생을 승계하려는 민중신학의 신학하기의 내용인 것이다.
-본문 ‘안병무 해석학 시론’에서(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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