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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97339457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19-07-05
책 소개
목차
서문 (마리안 보그) __ 9
1장. 영(the Spirit)에 귀를 기울이기 __ 15
2장. 신앙: 신뢰의 여정 __ 35
3장. 내가 신비주의로 전향하게 된 과정 __ 47
4장. 예수, 영에 충만한 삶의 모델 __ 67
5장. 신비주의의 중요성 __ 93
6장. 경외감, 놀라움, 그리고 예수 __ 123
7장. 예수는 하나님인가? __ 151
8장. 예수가 누구인지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은? __ 163
9장. 예수와 동행하는 삶 __ 173
10장. 예수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__ 183
11장.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를 치유하기 __ 195
12장. 하나님의 열정을 살아내기 __ 207
13장. 오늘날의 도전들에 직면해서: 인터뷰 __ 225
14장. 기독교의 심장과 영혼 __ 241
15장. 다른 신앙들의 지혜와 만나기 __ 255
16장.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__ 281
추도사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__ 293
책속에서
마커스 보그의 일생은 의심과 사랑의 수고와 열매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가 나이 스물일곱 살에 쓴 논문부터 일흔에 쓴 마지막 책까지 여러 곳에서 뽑은 그의 생각들을 모은 것으로서, 당신의 의심들과 사랑의 길동무를 발견할 것이다. 또한 21세기에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재의 한 차원인 물리적 세계조차 거의 무한하다는 것은 예컨대 과학자들이 매우 획기적인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알게 된 우주조차 전체의 5%에 불과하며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 등 우주의 95%는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이런 점에서 휴스톤 스미스가 그의 자서전의 마지막 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신비 속에서 태어나며, 신비 속에서 살며, 신비 속에서 죽는다.” 따라서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당신의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마치 어떤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마치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방법이다.”
오늘날 우리가 다른 실재, 즉 비물질적인 영적 차원에 대해 회의적이 된 근본 이유는 유물론에 기초한 과학적 세계관은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으면, 없다는 증거”(absence of evidence = evidence of absence)로 간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