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등대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000687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6-03-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000687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도망치듯 섬을 떠났던 목사 현우가 다시 등대섬으로 돌아온다. 남쪽 바다 끝, 배를 타고 겨우 닿는 등대섬은 죄인조차 품어주었다는 고대의 성역 소도(蘇塗)와 닮아 있다. 세상의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이 마지막으로 흘러든 이 작은 섬에서, 사람들은 구태여 사연을 캐묻지 않고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목차
작가의 말
그루터기
빈 바다
아버지의 길, 아들의 바다
엇갈린 눈길
다시, 닻을 내리고
상처의 연대기
마지막 신호
작은 항아리
저무는 시간
경계 밖의 불빛
해설 삶으로 살아내는 예수를 찾아서·장동석
저자소개
책속에서
말하지 못한 세월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섬사람들, 지나온 날들과 희망 없는 현실을 눈앞에 펼쳐놓은 채 함께 울고 있는 그들에게, 기독교 의식을 치른다는 것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울음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 빈 바다
달빛 아래 다음 파도가 넘실 눈앞에 다가왔다. 파도가 허연 배를 드러내며 몸을 비틀고 뒤집어지기 전에 타고 넘어야 한다. … 그저 힘이 덮쳐오는 방향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뿐이다. 경계를 지키기로는 바다나 섬이나 한마음이었다.
- 빈 바다
“우리 등대섬에는 굳이 하느님이 직접 나서서 하실 일은 없어.”
아버지의 말대로 등대섬 사람들은 그렇게 살았다. 교회가 들어올 때 극렬하게 반대한 사람도 없었고, 대단한 경사라고 흥분하는 사람도 없었다. …
“교회가 섬 안으로 슬그머니 끼어들어 왔지.”
- 빈 바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