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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30042079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5-11-18
책 소개
목차
서문 5
1장 조형예술의 본질
형태는 사상이다 13
예술의 창작과 이해 20
21세기 예술창작론: 변화, 창조, 네트워크 25
21세기 예술의 이미지, 발상, 기법 36
완성의 형상과 미완성의 선형상 42
그림에게 조형을 묻다 47
창작의 조형론: 미술과 수학에 내재된 조합의 단순성 55
2장 조형언어와 창작의문법
조소의 조형언어와 재료, 기법 61
예술 창작의 정답과 해답 66
조형리듬 69
새로운 질서를 찾아서 72
조화의 묘미 74
변화 있는 인체, 변화하는 인간 76
조각의 유기성 79
드로잉의 근원과 탐색 81
토양 84
관찰 87
해석 90
표현 93
예술가의 내재율 95
균형 98
나의 미술사와 세계 미술사 100
무엇을 먼저 말할 것인가,
무엇을 먼저 생각할 것인가 102
전체와 부분의 유기성과 조형 비밀 104
보이는 대로와 느끼는 대로 106
구조의 조형 108
조형심리 110
창작의 조형 본질 112
조형의 아우라 115
단순성의 원리 118
변형 120
창작의 정체성 122
전체성 124
작품의 생명력과 감동 126
조형의 가치와 의미 128
비례와 비율의 의미 132
배열과 조합 134
창작의 상상력과 실천력 136
3장 조형세계로의 초대
박수근의 조형 내재율 141
불각의 김종영 세계 167
최종태, 신성과 조형언어 175
추사 서체, 조형의 집합체 187
모딜리아니의 조형미 190
칠리다의 모색 193
김환기의 예술혼 195
이중섭-위작 시비 198
김광진, 살아 있는 형상 질서 201
이상국, 구축과 해체 207
신경호, 예술의 한과 울림 215
김순애, 공감의 조형언어 222
유재호 예술의 재구성 225
4장 문화와 예술의 만남
한국 미감의 특성 231
발효 문화와 샐러드 문화 233
파괴의 미, 파격의 미 236
〈미륵반가사유상〉과 〈생각하는 사람〉 238
실경산수와 진경산수의 조형 알고리즘 242
‘정확히’와 ‘적당히’ 246
뉴욕의 건축과 환경 248
맨해튼의 비너스 250
뜨거운 미술 253
예술작품의 가치 255
예술작품의 조형 읽기 258
위작의 한계 260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 263
조형의 확산 265
자연과의 대화 267
5장 삶과 조형의 울림
무용수의 구조미 273
로댕과 카미유 클로델 276
예술가의 창작생활 279
그림을 위한 분별력 282
조형과 성형 285
미술을 점수로 매기는 고욕苦辱 288
오염되지 않은 순수 292
가르친다는 것과 배운다는 것 294
예술 수업 296
드로잉에 대한 단상 298
어떻게 보는가 301
바둑의 형태미 303
예술가의 광기 305
초심 307
연보 309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술의 감동은 이미지의 감성으로 먼저 마음에 와닿지만, 작품이 깊어지려면 감성의 여운 위에 사유가 더해져야 한다. 좋은 작품은 지적 통찰을 품은 조형언어를 통해 읽혀야 한다. 물론 시각적 매체를 언어로 완전히 해석할 수는 없지만, 감성과 지성이 함께 어우러질 때 작품은 더 깊은 감흥으로 다가온다.(‘서문’)
이 작품의 재료는 해풍이 거센 서해안 해송이 자라는 갯벌의 흙이다. 이 재료는 석고 틀 안에서 성형할 때,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 의해 표면장력으로 균열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 균열은 단순한 파열의 흔적이 아니라, 극복의 흔적이다. 그것은 고통의 상흔이자, 동시에 삶의 증거다. (‘형태는 사상이다’)
프랑스의 아비뇽 다리는 중간이 끊어진 다리임에도 아름답고, 한국의 기와인 ‘신라의 미소’는 일부 형태가 떨어져 나갔음에도 가상적인 완전한 형태보다 조형미가 충만하다. 끊어지고 깨어진 것처럼 보여도 아름다운 것은 완벽미보다 완결미가 더 깊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완성의 형상과 미완성의 선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