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일등일까요?

그림 그리는 것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사랑하는 작가이다.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어요. 중국 유학 시절, 중국 노래 가사를 옮기고, 대학원 전공서보다 중국 문학을 읽으며 표의문자인 중국어의 매력에 빠졌어요. 오래오래 좋은 중국책을 소개하고 옮기고, 글을 쓰며 살길 바라고 있어요. 그동안 〈악어오리 구지구지〉, 〈동물원의 비밀〉, 〈옛날 옛날 기차가 작은 섬에 왔어요〉, 〈빨리빨리 천천히〉, 〈행복한 의자나무〉 등 그림책과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딜라와 문스톤 원정대〉, 〈나와 디탄〉, 〈앙코르 인문 기행〉, 〈그 산, 그 사람, 그 개〉, 〈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 등 80여 종의 책을 옮겼고, 〈중국의 자연유산〉, 〈중국서남부〉 등을 썼습니다.

현재 도서관옆신호등(www.도서관옆신호등.com) 사이트를 운영하고있으며, 국제도서관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도서관옆신호등은 영어책 읽어주는 선생님(북시터)과 엄마를 연결시켜 주거나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도서관 활용 통합교육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