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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큰글자도서]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쑨이멍 (지은이), 박지민 (옮긴이)
빅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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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8769817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4-10-31

책 소개

파리 유학생이었던 저자 쑨이멍은 학교 과제로 파리의 개성 있는 가게들을 그리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파리의 아름다운 상점들을 찾아다니며 가게의 역사와 뒷이야기를 취재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로 표현하였다.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는 파리의 근현대사와 파리지엔의 생활이 그대로 묻어난 오래된 가게들에 대한 취재기이자 여행기이자, 에세이다.

목차

1.마이유, 나만의 맞춤 머스터드
2.라뒤레, 파리 마카롱의 성지
3.앙두루에, 치즈를 향한 열정
4.앙젤리나, 코코 샤넬이 사랑한 카페
5.푸쉐, 예술이 된 초콜릿
6.부쉐리 D. 쉐네, 100년 전통을 고집하는 푸줏간
7.베르티용,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8.아 라 메르 드 파미유, 피로를 달래 주는 초콜릿
9.메에르, 국가 유적이 된 디저트 가게
10.라 메종 뒤 미엘, 벌꿀의 집
11.스토레, 공주들의 디저트
12.세르방, 전 세계의 맛을 초콜릿에 입히다
13.아 라 빌 드 로데, 동네 입맛을 책임져 온 식품점
14.블랑제리 보, 전통과 창의성을 다 잡은 빵집
15.라 부쉐리 가르딜, 육류 대회를 휩쓴 정육점
16.메종 모아네, 170년 수제 사탕 노포
17.르 그랑 피유 에 피스, 1만 종 와인의 세계
18.트루동, 스몰 럭셔리 고급 향초
19.불리, 옛날의 파리로 데리고 가는 향수
20.오리자 엘 르그랑,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향수
21.라퐁, 개성을 한껏 살려 주는 안경
22.데따이유, 파리 멋쟁이 할머니들의 최애 화장품
23.오 플라 데땅, 싸고 질 좋은 주석 피규어
24.아 라 피프 뒤 노르, 아름다운 파이프
25.아니 부케, 프랑스 여성의 일상을 이어 온 자수
26.로브제 키 파를르, 소박하면서 독특한 중고품
27.로레르, 멋스러운 클래식 베레모
28.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파리의 영문학 서점
29.바크빌, 영예로운 훈장 가게
39.라 갈캉트, 신문 박물관 같은 서점
31.카사노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타 가게
32.뤼테스, 고전 만화책과 잡지가 가득한 서점
33.세넬리에, 세계적인 명화에 쓰인 물감
34.리브레리 주솜, 희귀 중고 서적을 팝니다
35.앙투안, 파리 신사들이 사랑한 우산
36.갤러리 페예, 패션 아이템이 된 지팡이
37.데롤, 박제 기술의 최고봉
38.샤르방, 폴 세잔이 애용한 물감
39.베를레, 소규모 농장 커피만 취급합니다
40.라숌, 예술적 가치를 가진 꽃집
41.마리아쥬 프레르, 프렌치 스타일의 허브차
42.필라트, 우표 수집가들의 성지
43.레 테 데밀리, 파리에서 즐기는 영국 차 문화
44.파르마시 생토노레,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45.E. 드일르랑, 주방용품의 별천지
46.게냐르 미용, 고고학 연구소도 인정한 공구점
47.아 라 시베트, 파리의 최고급 담배
48.에르보리스테리 드라 플라스 클리쉬, 전통 허브의 맥
49.오루즈, 쥐잡기 신공의 해충 퇴치 약국
50.윌트라모드, 바느질 수공예가들의 천국

저자소개

쑨이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미술 학원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고등 응용 예술 대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파리에 살면서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며 지낸다. 그녀의 작품은 프랑스의 낭만이 넘치고 섬세한 표현과 순수한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르 몽드, 르 피가로, HAO, MILK 등에 삽화를 그렸고 시트로엥, 갤러리 라파예트, 닛산 등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했다. 2017년 파리 아시아 나우 페어, 연합전시회 HEAT, 2018년 듀엣 전시회 AILLEURS에 참여했고 2019년 상하이에서 개인전 March? Grenelle을 가졌다. 2020년 중국, 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연합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Hiii Illustration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La vie>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중국 우한에서 개인전 《파리에서 매일 매일》을 열면서 동명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밖에 아동서 《박물관에 가다》에 그림을 그렸다. 인스타그램 @sunyime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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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벙어리와 문맹으로 시작한 중국 유학에서 중국노래 가사 옮기고, 대학원 전공서보다 중국 문학 읽으며 중국어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가 되었다. 오래도록 좋은 중국책을 찾아 소개하고 옮기고, 글을 쓰는 삶을 꿈꾼다. 옮긴 책으로 《나와 디탄》, 《앙코르 인문기행》, 《그 산, 그 사람, 그 개》, 《첫 타이베이》, 《딜라와 문스톤 원정대》, 《행복한 의자나무》, 《악어오리 구지구지》 등 100여 권의 책을 옮겼고,  《중국의 자연유산》, 《중국서남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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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리, 옛날의 파리로 데리고 가는 향수

불리의 시그니처 ‘갈색뚜껑’을 열어 살짝 뿌리면 파리의 벨 에포크시절로 온 것 같은 향이 나를 사로잡는다. 소설가 발자크는 《인간 희극》에 ‘파리의 조향사들이 귀족과 부자들을 매혹했다’고 썼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에는18세기 파리 모습이 생생히 묘사되었다. 당시에 실력 있는 조향사는 계급을 뛰어넘을 수 있었고 그렇다 보니 가혹할 정도로 경쟁이 심했다. 1803년 장 뱅상 불리는 생토노레거리에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를 열었다. 모든 향수를 직접 조향했고 향수병에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빈티지 그림을 붙이자 브랜드는 단숨에 유명세를 탔다. 그가 개발한 콜롱같은 아로마 항균 식초도 큰 성공을 거뒀는데 약용에 미용 효과까지 입증되어 당시 파리 사교계 귀부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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