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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1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1

(고대부터 근세까지)

신현배 (지은이), 최희옥 (그림)
  |  
꼬마이실
2020-11-1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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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1

책 정보

· 제목 :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1 (고대부터 근세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31381818
· 쪽수 : 148쪽

책 소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역사, 문화 책을 집필해 온 저자가 소개하는 세계사 이야기이다. 역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배워 가는 것은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역사 속 사건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다채로운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목차

나라를 통일하고 더 큰 세상을 꿈꾼 고대
01 장난감_ 고대에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장난감은?
02 형벌_ 해마다 한 번 매를 맞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왕
03 주화_ 스파르타에서는 왜 무거운 무쇠 돈을 사용했을까?
04 재판_ 아테네 시민 법정에는 검사도 변호사도 없었다?
05 알렉산드리아 도서관_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책 70만 권은 누가 불태웠을까?
06 포에니 전쟁_ 로마군과 싸운 카르타고군은 고용된 외국 용병이었다?
07 인장 반지_ 인장 반지와 독 반지와 한니발
08 점치기_ 고대 로마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점치기
09 로마 대화재_ 네로 황제가 로마에 불을 질렀다?
10 복권_ 로마의 네로 황제 때 복권 상품은 귀뚜라미 열 마리?
11 식사 문화_ 고대 로마는 대식가의 낙원?
12 결혼_ 신부를 납치해 결혼식을 올린 북유럽 게르만족
13 화장_ 립스틱을 바르면 지옥에 간다?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문화가 지배한 중세
14 연_ 중국에서는 연에 사람을 태워 날렸다?
15 닭싸움_ 당나라 현종이 싸움닭 수천 마리를 기르다
16 향수_ 72세 여왕이 향수 덕분에 프러포즈를 받다
17 예언_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언가는?
18 마녀사냥_ 수많은 사람을 마녀로 몰아 죽인 마녀사냥
19 손수건_ 유럽 남성은 프러포즈할 때 손수건을 사용했다?
20 해부학_ 해부학자는 시체 도둑?
21 백년전쟁_ 영국과 프랑스는 왜 백 년 동안이나 전쟁을 했을까?
22 기사_ 전쟁과 다름없는 기사들의 마상 시합

왕과 신, 백성이 조화를 이룬 근세
23 튤립의 나라_ 전 재산을 털어 튤립을 사다
24 커피_ 교황에게 세례를 받은 ‘악마의 음료’
25 국기_ 국기 때문에 싸운 나라들도 있었다?
26 가발_ 영국 법관은 재판할 때 가발을 썼다?
27 런던 대화재_ 런던 대화재를 ‘위대한 화재’라고 부른다?
28 의치_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이를 뽑아 팔았다?
29 젖병_ 아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 젖병’과의 전쟁
30 고구마_ 고구마 덕분에 중국의 인구가 네 배로 늘었다?
31 연금술_ 수은과 납으로 금을 만든다?
32 해적_ 기사 작위를 받은 ‘해적 왕’ 드레이크
33 청진기_ 청진기는 뚱뚱한 여자 때문에 발명되었다?
34 극작가 셰익스피어_ 셰익스피어가 극장에서 마구간지기 일을 했다?
35 화학자 돌턴_ 위대한 화학자 돌턴은 색맹이었다

저자소개

신현배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또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피아노>, <일어서는 물소리> 등과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역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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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옥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4만 년 전 비밀을 품은 아이』,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 『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 원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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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빌론에서는 해마다 한 번 아무 죄도 짓지 않은 왕이 매를 맞는 의식이 벌어졌어. 바빌로니아의 수호신인 마르두크의 신전에서 새해 첫 종교 의식인 신년제가 열렸는데 이 행사의 하나였지. 의식이 시작되면 왕은 자신의 칼과 지팡이, 고리 등을 마르두크의 대리인인 신관에게 주었어. 이것들은 왕권을 상징하는 물건들이지. 그런데 그 뒤 신관은 왕의 귀를 잡아당겨 왕을 마르두크 신상 앞에 끌고 가서는 난데없이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게 하는 거야. 이때 왕은 노여워하거나 반항조차 하지 못했어.


로마와 전쟁을 치른 카르타고 병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아니? 카르타고 사람은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 외국 용병이었어. 용병이랑 돈을 받기로 하고 외국 군대에 고용되어 싸우는 군인을 말하지. 카르타고에서 외국 용병들로 군대를 구성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 우선 군대에 보낼 성인 남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카르타고는 당시 고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상업 도시였거든. 성인 남자가 모두 장사꾼이었으니 그들이 전쟁에 나가 죽으면 나라 경제가 마비될 지경이었지. 더욱이 그동안 장사를 해서 모은 돈이 많으니, 아예 외국 용병들을 고용해 자기들 대신 전쟁을 치르게 한 거야.


전염병이 돌거나 흉년이 들고 태풍이 불면 그것은 악마의 하수인인 마녀의 짓으로 여겨졌어. 혼자 사는 여자들을 주로 마녀로 점찍어 체포했는데, 이단 심문소의 심문관이 심문을 했어. 마녀로 인정되면 다른 마녀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여 애꿎은 여자들을 모두 체포했지. 심문은 가혹한 고문으로 이어져 거짓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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