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루하의 오일 파스텔

오일파스텔을 주재료로 자연 속 사람과 동물, 그리고 꽃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온 루하 작가가 ‘꽃’을 테마로 한 감성 드로잉북을 출간했다. 오일파스텔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과 질감을 통해 꽃이 지닌 따뜻한 의미와 감정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리는 기쁨과 감성적인 힐링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마음을 전하는 ‘꽃’과 ‘색’의 마법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색채, 꽃 한 송이에 담긴 마음을 그리는 시간

오일파스텔을 주재료로 자연 속 사람과 동물, 그리고 꽃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온 루하 작가가 ‘꽃’을 테마로 한 감성 드로잉북을 출간했다. 오일파스텔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과 질감을 통해 꽃이 지닌 따뜻한 의미와 감정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리는 기쁨과 감성적인 힐링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그러데이션, 레이어링, 문지르기 등 오일파스텔의 다양한 표현 기법과 도구 사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단계별 설명을 통해 40여 종의 꽃을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튤립, 장미, 백합 같은 익숙한 꽃부터 미니 델피니움, 루드베키아, 아몬드꽃 같은 독특한 꽃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각 작품은 QR코드를 통해 그리기 영상을 함께 제공, 꽃말과 함께 감정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의 크레파스를 연상케 하는 오일파스텔의 친숙함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를 건네는 이 책은 단순한 드로잉북을 넘어, 마음을 담는 따뜻한 예술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