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잠들 곳이 마땅찮다

시인의 말

제1부

심연에 대하여｜자폐아 1｜자폐아 2｜괄호 안을 더듬거리다｜그놈의 물고기｜수음｜자폐아 3 ｜자폐아 4｜부장님 앞에서｜자폐아 ５｜오늘 밤 잠들 곳이 마땅찮다｜짝｜귀신아 놀자 ｜자폐아 6｜나의 聖所｜허공 길｜그가 날 죽이려 한다｜그가 날 죽이려 한다 2｜공포는 ｜지리산 정상에서｜너머를 넘어가도｜하모니카의 추억｜아주머니, 제발｜때때로 나는 진짜가 된다｜내 마음의 망명 정부

제2부

말하는 몸｜외팔이 여자 인형｜구지가｜괜한 걱정｜손가락을 찾는다고?｜꽃이 막 쳐들어와요｜훔쳐본 죄｜네 몸 속의 비밀 번호｜유언을 읽으며｜할머니를 빌려｜내 안의 붉은 암실｜등 뒤의 풍경｜너의 자리｜꽃이었으면 물새였으면｜해인사의 봄｜손｜유자나무에 매달린 참새｜공일｜주검옷과 땔｜다른 길은 없는가｜미칠 것 같은 하루의 일기

제3부

소가 어머니를 죽이다｜슬픈 뿌리｜가위 소리｜오이디푸스를 위하여｜내 이름을 지우고｜아버지를 바꾸고 싶어하｜이상한 내력｜위험한 생각｜어떤 기다림｜어떻게 할까요｜여자의 빈방에 사육 중인 동물들｜아버지를 숨기다｜흐르는 무덤｜물의 나라, 자궁｜닭장 속의 새｜그래도 남는 문제｜앙상한 상여를 타｜밤늦은 술집

해설: 두 겹의 시, 혹은 두 겹의 꿈 - 오형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