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트 뫼리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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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태어나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열망이 컸기에 성직 활동을 하면서도 창작의 끈을 놓지 않았다. 1828년, 신문에 최초로 시를 발표하고, 1832년 첫 소설 『화가 놀텐』을 출간했다. 1843년 건강상의 이유로 목사직을 사직하고, 1856년부터 슈투트가르트의 카타리나 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쳤다.
뫼리케의 본령은 시詩로, 『시집』 『보덴호반의 전원시 또는 어부 마르틴』 등을 남겼으며, 볼프를 위시한 여러 작곡가가 그의 시편에 곡을 붙여 지금까지 널리 불리고 있다. 산문으로는 19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소설로 평가되는 노벨레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와 동화 『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 등이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 문학에 정통한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1875년 슈투트가르트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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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중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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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헨대, 본대, 마인츠대에서 수학한 뒤 주한독일문화원, 전북대학교를 거쳐 숭실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지냈고 레싱, 괴테, 실러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레싱: 드라마와 희곡론》(2003) 이외에 다음을 번역 출간했다. 프란츠 메링, 《레싱 전설》(2005) 고트홀트 레싱,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2008), 《함부르크 연극론》(20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 고전주의 희곡선》(1996) 카를 추크마이어, 《쾨페닉의 대위》(1999) 고트홀트 레싱, 《에밀리아 갈로티》(2009), 《현자 나탄》(2011),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2013) 프리드리히 헤벨, 《마리아 마그달레나》(2009), 《유디트》(2010)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홈부르크 공자》(2011) 프리드리히 실러, 《돈 카를로스》(201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20) 에두아르트 뫼리케,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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