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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강아지, 앵무새, 그리고 즐거운 깨달음)

조앤 치티스터 (지은이), 임정희 (옮긴이)
가톨릭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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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강아지, 앵무새, 그리고 즐거운 깨달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749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0-12-25

책 소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세계적인 영성가인 조앤 치티스터 수녀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있었던 일들과 그 일들을 통해 얻은 성찰을 담은 책이다. 우연한 계기로 수녀원에서 함께하게 된 개 두 마리와 앵무새 한 마리와 겪은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9

내 마음을 열어 준 대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 15
자신의 본모습을 찾으세요 · 22
즐거움은 희망을 준다 · 29
누구나 해내야 하는 뭔가가 있다 · 36
균형 잡힌 삶 · 42
서로를 이어 주는 공감 · 47

나를 성장하게 해 준 더피
고통 이겨 내기 · 55
상처를 기회로 바꾸는 법 · 62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 69
삶을 통찰하기 · 76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 83
모든 것에 아름다움이 있다 · 90

나를 완성시켜 준 레이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 99
물질주의의 늪에서 벗어나기 · 106
놀 줄 아는 사람 · 111
사랑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 · 117
존중하는 법 배우기 · 124
모험에 뛰어 드세요 · 131

글을 마치며 · 138
부록 · 142

저자소개

조앤 치티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베네딕도회 수녀로서, 40년간 평화, 인권, 여성, 교회 쇄신을 주제로 다룬 세계적인 강연자이자 유명한 영성 작가다. ‘미국 베네딕도 여자 수도회 협회’ 회장과 ‘미국 여자 수도회 지도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현대 종교 연구소인 ‘베네트 비전’의 이사와 UN 산하 ‘세계 평화 여성 지도자회(GPIW)’의 공동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50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시련 그 특별한 은혜》, 《내 가슴에 문을 열다》, 《세월이 주는 선물》,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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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와 『에프』, 틸로 보데의 『식품사기꾼들』, 조지아 단편집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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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호자님! 보호자님! 개를 잡으세요!” 심판이 내게 소리쳤다. 그로부터 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대니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대니는 어느 가족과 함께 앉아 간식을 먹고 있었다. 대니는 나를 보고도 몸을 웅크리지 않았다. 그저 땅 위를 뒹굴며 다리를 허공에 뻗은 채 편안하게 풀밭에 누워 있는데 그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그 후에 다시 참여한 도그쇼는 복종 훈련이 아니라 멋진 강아지 선발 대회였다. 이번에는 ‘대회 최고상’ 트로피를 받았다. 우리로서는 이걸로 충분했다. 우리는 대니가 모두를 웃게 만드는 방식으로 자신의 고유한 자아를 찾게끔 내버려 두었다. 나는 개성 있는 개를 원했는데, 개성 자체인 개를 갖게 된 셈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행복했다.
― '자신의 본모습을 찾으세요' 중에서


우리는 스스로 해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긴다. 예를 들어 노숙자에게 옷가지를 주거나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고는 좋은 일을 했다고 여긴다. 그러나 삶의 정신적 차원보다 실용적 차원을 더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함께 있어 주는 것을 위안이라고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사실 고통에 빠진 사람에게는 함께 있어 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 곁에 있으면서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우리를 절망에서 구해 준다. 비록 부담을 덜지는 못하더라도 부담감을 이해할 때 부담의 무게는 줄어든다. 종종 삶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그 삶을 가능하게 만들어 살게끔 하는 것이 바로 지지다.
― '서로를 이어 주는 공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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